농심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농심은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우리나라의 정(情)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장 문화 등을 소개한 윤 대통령은 “폭우와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우리나라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달려가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도왔다”고 했다.
나아가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를 향한 도움의 손길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경우 올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길 바라며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요리사(이하 셰프)가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미래 인재 양성에선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 양종집 교수가 미래 인재 양성 및 한식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토론에는 미쉐린...
최근에는 중국 지린성 정부가 한국 전통 음식 돌솥비빔밥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중국 국무원은 김치와 윷놀이·널뛰기·씨름 등을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했죠.
이런 일들이 이어지자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시선이 더 차가워지고 있는데요. 특히 2030 세대들에게 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동북아역사재단이 최근...
한국 전통 음식 ‘돌솥비빔밥’이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운데 우리 정부가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외교부는 입장문을 통해 “역사 문제가 우리 정체성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는 인식 하에 중국 측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린성 조치를 포함해 우리 문화정체성과...
셋째 날인 16일의 첫 공연은 오늘날 무형유산이 된 우리 전통예술을 새로운 소리와 몸짓으로 다시 이어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잇다 : 몸짓으로'이다. 사물놀이 한맥과 최주연무용단이 함께 출연한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국악앙상블 향류는 '가을향기의 유람' 공연에서 각종 국가 행사에서 자주 연주되는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해 다양한 판소리, 민요, 협주곡...
이 총지배인은 "부친의 유품을 정리하던 그 외국인 고객이 조선호텔 룸 키를 우연히 발견했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한국을 찾아 열쇠를 돌려주려고 일부러 저희 호텔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은 어린 시절 부친과 함께 조선호텔에 머문 기억도 선명하게 회상했다. 그 키를 받았을 때 말로 할 수 없는 전율이 느껴졌다"고 강조했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김영희 옥장(玉匠)이 복제품 제작을 맡고, 완성본은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고궁박물관에 각각 1쌍 2점씩 기증돼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설화수는 왕실문화 복원 프로젝트 후원과 같이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념사업회는 2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국가유산진흥원과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 및 전승지원 기록화 사업’에 대한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조대용 보유자에게는 향후 2년간 매월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전승지원금이 지급되며, 염장 진승지원활동 기록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염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콘텐츠 인플루언서, 대사관과 국제기구 근무자, 주한 외국인과 연계된 미디어 소속 인사, 외신기자 등은 백제역사유적지구, 논산 돈암서원, 해인사, 하회와 양동마을 등에서 한국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탐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장담그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문체부는 모든 탐방에서 참가자들이 펼친 다양한...
일본 용어에서 국제표준어로
세계적으로 일본과 한국에서만 문화재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는데, 이 용어는 사실 일본의 행정용어를 그대로 우리가 차용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세계유산 등 국제표준 용어인 국가유산으로 이번에 변경한 것이다.
해당 신규 법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무형유산 총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문화예술교육사, 교원 자격 등을 갖춘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국악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오늘수업’은 성인 대상 13개 강좌, 어린이 대상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 강좌는 해금(입문, 심화), 대금(입문, 심화), 설장고(입문, 심화), 한국무용(입문, 심화, 작품), 가야금, 꽹과리, 경기민요, 판소리이며 어린이 강좌는 가야금, 사물놀이...
투르크메니스탄 전통 의상 제작 시연을 감상하던 김 여사는 “자수 문양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의 권유로 직접 전통 의상을 입어본 김 여사는 의상을 착용한 그대로 곧바로 이어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부부와의 친교 오찬에 참석했다. 전통의상을 입고 친교 오찬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오찬 후 본공연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 ‘합작 판소리’ 공연이 이어졌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민혜성 명창과 카메룬 태생 프랑스인이자 민 명창의 제자인 마포 로르가 협연했다. 이들은 춘향가 중 사랑가와 진도아리랑 등 일부 대목을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함께 불렀다.
사고로 팔을 잃은 아픔을 이겨낸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이 검정·빨강·초록·노랑...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전승과 보급, 활용을 위해 1980년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유산 활용 및 전통예술 공연, 무형유산 전시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한국문화재재단에서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출범 후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넥슨재단과 보더리스-Craft판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이밖에 ‘우리가락 좋을시구’ 음악공연, ‘7080 신나 GO’ 음악공연,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연,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擧動), 함께하는 마술 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세한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립공연단은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
이를 통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한국의 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통해 국내 무형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글을 소재로 안성탕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무형유산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쳐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전통조경 공모전·실감형 콘텐츠 전시 등 홍보를 통해 국내외에 한국 전통조경의 우수성을 확산한다.
무형유산 분야에서는 올해 최초로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승활동 장려금을 신설(270여 명 대상, 연간 16억 원)해 안정적인 전승활동을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을 복지와 산업 동력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각 지역에 있는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