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9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전년 대비 조업일수 2.5일 줄어"1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와 1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추석 연휴 탓에 조업일수가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두 자릿수가 늘었고, 이달 말까지 이런 분위기가 지속할 경우...
반면, 승용차(-8.8%), 석유제품(-5.0%), 철강 제품(-9.5%), 무선통신기기(-4.1%), 가전제품(-24.1%)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47억8400만 달러로 4.5%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7억9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310억62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지난달까지 15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다음 주 주요 이벤트(한국시간)는 △유로존 7월 무역수지(16일) △유로존 2분기 고용비용지수(16일) △미국 9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16일) △캐나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17일) △캐나다 8월 주택착공지수(17일) △미국 8월 소매판매(17일) △미국 8월 산업생산(17일) △일본 8월 무역수지(18일) △영국 8월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18일) △유로존 8월...
관세청, 9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반도체 38.8%·승용차 12.8%·선박 170.5% 등 성장세 굳건무역수지 2억 달러 흑자…올해 누적 300억 달러 넘어산업부 "주력 품목 수출 고르게 증가…수출 플러스 흐름 지속될 것"
11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인 한국 수출이 9월의 시작도 두 자릿수 증가세로 문을 열었다.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과...
관세청, 9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무역수지 2억 달러 흑자…올해 누적 300억 달러 넘어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인 한국 수출이 9월의 시작도 두 자릿수 증가세로 문을 열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9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5억7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
인기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외국인 관심도 뜨거운 영향이 한몫한다.
이미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눈부시게 성장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수출 실적은 총 85억 달러로 뷰티 강국인 프랑스(1위), 영국, 독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단 1년 만에 수출 성장세로 돌아섰고, 무역수지 70억 달러 고지를 회복한 것이다. 또한 아시아, 북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1% 증가한 287억 달러다. 이 추세라면 연간 무역수지는 500억 달러대에 달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444억 달러를 가뿐히 넘어설 개연성이 크다. “우리 동맹이라 불리는 국가들이 우리를 이용해 왔다”고 주장하는 트럼프가 무역 압박의 빌미로 삼지 않는다면 그것이 외려 이상할...
연구원은 “2025년은 미국의 금리인하 본격화로 달러화 가치가 약세 전환함에 따라 주요국 통화의 강세가 기대된다”며 “원화, 유로화는 완화적 통화정책으로의 전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무역수지 등과 같은 여건과 더불어 달러화 약세 전환이 더 큰 영향을 미치며 강세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연구원은 “향후 주요국 경기는 차별화될 것으로...
이에 따라 8월 무역수지는 38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가 글로벌 상위 10대 수출국가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특히 8월에는 수출이 역대 8월 기준 1위 실적을 기록했고 주요 수출시장 대다수가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역대 최대...
이에 따라 8월 무역수지는 38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가 글로벌 상위 10대 수출국가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특히 8월에는 수출이 역대 8월 기준 1위 실적을 기록했고 주요 수출시장 대다수가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역대...
또한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7월까지 누계로는 268억 달러 흑자로 이미 지난해 전체 적자 규모인 -103억 달러를 두 배 이상 넘어섰다.
주요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올해 7월까지 769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었다.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41% 증가한 1023억 달러를...
발표
△무역위원회, 중국산 PET 수지 반덤핑조사 공청회 개최
30일(금)
△산업부 장관 10:00 지속가능항공유 확산 전략 발표(인천공항)
△통상교섭본부장 14:00 EU 공급망실사지침대응 설명회(트레이드타워)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 발표(석간)
△EU 공급망실사지침 대응 위해 민관 릴레이 소통 개시
△제15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
△고부가...
관세청, 8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11개월 연속 수출 기정사실화…무역수지 흑자기조도 이어질 듯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 호조세 지속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18.5% 늘며 8월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한국 수출의 11개월 연속 플러스 역시 기정사실화됐다. 한국 수출의 대들보인 반도체가 42.5% 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가 42.5% 늘며 탄탄한 수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또한 석유제품(11.7%)과 승용차(7.9%), 철강제품(5.9%) 등 주요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1.0%)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45억9100만 달러로 10.1%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환율과 주식시장 간의 공식이 올해 잘 작동하지 않는 이유로는, △무역수지 흑자기조 유지 △국내 상장사들의 이익 전망 개선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급증으로 인한 외화 환전 수요의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외환시장의 변화는 주식시장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만큼 엔-캐리 청산 불안과 관련된 엔·달러 환율의 변화에 무게중심을...
이 서비스는 국내 시장에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로, 하나은행 부동산 투자자문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우창 교수 연구팀이 공동 개발했다.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과 거래 금액뿐 아니라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무역수지, 지역별 인구, 인구밀도, 합계 출산율, 자동차 등록 현황 등 50여 가지 변수를 토대로 기간별 부동산 시장 경기를 정보를...
이에 대해 김우종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한국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일부 품목에 편중돼 있어 수출 품목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일본과 대만 등 주요국도 각각 자동차와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라며 "장기적인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는 꼭 필요한 일이지만, 지금 잘하고 성장하는 분야에서 미래...
이 기간 무역수지는 29억340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누계로는 238억77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4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10일까지 수출은 반도체·선박 등 주력 품목 호조세로 지난달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8월은 하계 휴가...
품목별로는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가 42.1% 늘며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또한 승용차(63.9%), 석유제품(5.5%), 철강제품(10.5%) 등 정밀기기(-10.6%)를 제외한 주요 품목이 모두 늘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84억700만 달러로 13.4%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9억3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238억7700만 달러 흑자다.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