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표준협회는 29일 한국표준협회 본사(DT센터)에서 '국내 레미콘업계의 품질경영 활성화·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미콘업계 품질경영제도의 정착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표준·인증·시험 분야의 연구개발 및 보급 △첨단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올해 레미콘연합회 사업계획ㆍ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지난 1월 31일 국회에 모인 3600명 중소기업인의 호소에도 끝내 무산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앞서 국내 최대 시멘트 기업인 쌍용C&E는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이달 16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6.9% 인상하는 데에 합의했다.
앞서 시멘트 업계 주요 7개 사는 13% 안팎의 가격 인상안을 잇따라 제시했다. 쌍용C&E와 성신양회는 7월 1일부로 가격을 올렸고,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9월 1일부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쌍용C&E와 한건설자재직협의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날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계·레미콘업계간 소통 간담회에서 1종 벌크시멘트는 1t당 11만2000원(7200원↑), 슬래그시멘트는 1t당 10만2500원(6700원↑)으로 인상해 공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는 쌍용C&E가 지난 7월 내놓은 인상안 대비 낮은 금액이다. 당초 쌍용C&E는...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더불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대금...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다음 달 중에는 피해가 발생하는 즉시 언제나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에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센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후 불법 행위가 확인된 건은 협회 또는 정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회원조합이 마련한 후원금 6000만 원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후원금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하며 이번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레미콘 회원조합이...
28일 한국 레미콘 공업 협동조합 연합회는 ‘레미콘업계 요청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위기상황 점검 간담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합회는 “레미콘업체들은 시멘트 가격 폭등과 골재 수급 불안정 등으로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 건설사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6월 파업에 이은 화물연대의 무기한...
28일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등 6개 단체는 연합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우리 건설·자재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 유동성 부족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엄중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19일 900여 업체로 이뤄진 중소레미콘업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본사에서 열린 전국 회원조합 이사장 긴급회의에서 레미콘 파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중소레미콘 조업중단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혼란과 국민들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결과라고 비대위는 설명했다.
이사장 긴급회의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비상대책공동위원장, 중소레미콘업체 등 내일 모여 셧다운 구체적 방안 논의
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발해 온 전국 중소레미콘업계가 오는 10일 조업중단(셧다운)에 들어간다. 가격 인상 속도를 조절해달라는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다, 업계 1위 쌍용C&E까지 줄인상에 합류하면서 결국 셧다운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인건비, 운송비 인상에 이어 올해 초부터 유례없는 시멘트 값 인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최된 이번 경영혁신포럼이 전국 레미콘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1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2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레미콘업계 대표 400여 명이 한자리에...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새벽부터 전국 각지의 많은 대표들이 모두가 하나된 목소리를 내보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레미콘 업계는 시멘트 가격 인상 철회와 함께 시멘트 제조원가 및 인상 요인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했다. 이석열 레미콘협회 비상대책 공동위원장은 “시멘트 업계는 올해 상반기 가격을 17~19% 올린 데 이어 오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국방시설본부와 21일 국방시설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안보와 직결되는 군 시설공사에 레미콘의 적기공급 및 품질확보 그리고, 국내 레미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품질이 확보된 레미콘의 적기공급 협력, △납품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MAS...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가격에 대한 부분에선 연간 2년에 걸쳐 1만3000원~1만3500원 수준으로 합의하는 것은 얘기가 잘됐다”면서도 “노조 명칭을 사용하는 것과 기타 부분에서 노조 측이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말했다.
양측의 협상 결렬로 당분간 레미콘 정상 운송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업으로 수도권 14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가격에 대한 부분에선 연간 2년에 걸쳐 1만3000원~1만3500원 수준으로 합의하는 것은 얘기가 잘됐다”면서도 “노조 명칭을 사용하는 것과 기타 부분에서 노조 측이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말했다.
양측의 협상 결렬로 당분간 레미콘 정상 운송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미콘 제조사들은 이번...
이번 기념식엔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회의원(국민의힘 엄태영·최춘식), 최우석 국장(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등 정관계 인사와 배조웅 회장(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등 관련 업종 단체장을 포함,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멘트 공장이 다수 충북 제천·단양의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기념사에서 “시멘트산업이 80년의...
쌍용C&E는 지난 15일 오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판매가격을 기존 7만8800원에서 1만2000원 인상된 9만800원, 슬래그 시멘트는 기존 7만19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인상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조정된 금액은 4월 출하량부터 적용된다.
앞서 쌍용C&E는 레미콘업계에 1종 시멘트를 지난 2월 출하량부터 기존보다 18% 인상된 톤당...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창호커튼월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18개 단체가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은 중기업계의 현실을 호소하는 성토장이 됐다.
유병조 창호커튼월협회장은 “지난해 1월 알루미늄 매입단가가 3000원대였는데 최근 6000원을 넘는다. 공사대금을 수금해도 자재비도 못주는 상황이다. 현장에선 현 상황을 인지하고...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중소레미콘 업체들은 시멘트·모래·자갈·경유 등 모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기존 대비 60% 이상 부담을 겪고 있지만 대응책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 대선 기간 모든 후보들이 납품단가연동제에 대해 동의한 만큼 하루 빨리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