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군경은 사격훈련을 하듯이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하고 있어요. UN(유엔)은 성명서만 낼 것이 아니라 서둘러 평화유지군을 보내 미얀마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16일 이투데이와 만난 미얀마 출신 인권 활동가 소모뚜(46)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공동 대표의 호소는 절박했다. 그는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학살이나 다름없는 군부의 탄압에 국제 사회가...
8일(현지시간) 데니스 블레어 일본 사사카와 평화재단 이사장이 “일본이 과거 끔찍한 일을 저질렀으나 한국 역시 베트남전 때 아주 무자비했다”고 말했다. 블레어 이사장은 미국 국가정보국장 출신으로 대표적 ‘지일파’로 꼽힌다.
이날 한ㆍ미ㆍ일 3국 대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DC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그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