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총장은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곽 대변인은 ‘윤리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중앙윤리위 역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부연했다.
비대위는 전국 16개 시도당위원장도 승인했다.
부산은 재선인 박수영 의원, 대구는 재선인 강대식 의원, 인천은 원외인...
북한의 선당정치와 다르다면 당은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자유롭게 발언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당원들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지난 7월 7일 윤리위 징계 이후 저는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정치적으로 진행되고 원칙 없이 정해진 징계수위라는 것은 재심을 청구한다고 해도 당 대표 축출의 목표가 선명한 그들의 뜻을 돌려세울...
차명진 후보는 세월호 관련 '막말'을 해 논란을 샀고 당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 조치를 받았는데요. 이후에도 유세 연설에서 문제성 발언을 계속했고 11일에는 자신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의 현수막 배치를 두고 성적 발언을 해 재차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정봉주 "저를 개쓰레기 취급" 민주당 지도부 비난했다가 사과
열린민주당 정봉주...
오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재수 사건, 울산 시장 사건, 우리들병원 등 여러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사건이 많다"며 "한국당 등과 협의해 오늘 중 준비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대표를 맡은 것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의...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부동산 보유액 상위 29명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 30명 가운데 지난 6월 의원직을 상실한 이완영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들 29명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가액은 약 2233억 원이다. 하지만 경실련이 조사한...
16일 한국당에 따르면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1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박 의원에 대한 징계안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앞서 한국당은 지난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사퇴를 거부하는 박 의원에 대해 당의 기강과 당에 유해한 행위라는 이유를 들어 윤리위에 회부한 바 있다.
당규상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하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당명에 불복하고 당의 위신을...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과 관련해 “오늘 중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징계절차에 착수하는 것으로 안다”며 “실질적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여서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위 징계절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볼썽사나운 당내 갈등으로 지도부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회 18개...
이에 당 지도부는 박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극약 처방’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원내지도부는 박 의원의 ‘버티기’가 해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당 윤리위원회 회부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 황교안 대표 역시 전날 박 의원을 만나 당 지도부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 강효상 윤리위 제소…추경안 6월 처리도 ‘가물가물’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 행위’에 대해 한국당을 정면 비판했다. 이에 한국당이 강력 반발하면서 6월 임시국회 정상화마저 어려워져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현안의 장기표류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한미정상 통화 유출 논란을 일으킨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국회 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김영효ㆍ표창원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안은 민주당 소속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인 이석현ㆍ박병석ㆍ원혜영ㆍ추미애ㆍ김부겸ㆍ송영길ㆍ심재권ㆍ이수혁 의원...
당시 한국당 지도부였던 비상대책위원회는 중앙윤리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으나 문제가 된 3명 중 이종명 의원에 대해서만 ‘제명’ 조치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의 경우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전당대회에 출마한 상태라는 이유를 들어 경선이 끝날때까지 징계를 유보했다.
김순례 의원은 윤리위 결정 직후...
한국당은 16일 정 의원과 차 전 의원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한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정 의원과 차 전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에 부적절한 글을 올린 목적과 경위 등을 확인한 뒤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차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식의 죽음에...
반면 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마이너스 재산(-8124만3000원)을 신고해 재산 하위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의원은 모두 289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재적 298명)으로 장관 겸직, 위원직 상실, 구금 등으로 신고유예와 면제사유에 해당하는 의원 9명이 제외됐다.
한편,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국회 소속 1급 공무원 41명의 재산 내역도 함께...
자유한국당은 1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과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 직후 한국당 의원들을 대표해 국회 의안과를 찾아 이 대표와 홍 원내대표의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날 징계안에는 한국당 의원 113명 전원이 서명했다. 한국당은 징계안에서 "이...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 여당을 강도 높게 비방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특히 나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 발언과 관련, "국가 원수 모독죄"라며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요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나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국회 윤리위원회는 28일 '5·18 망언' 논란에 휩싸인 김진태·이종명·김순례 한국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과 손혜원 무소속·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징계안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박명재 윤리특위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인 권미혁 민주당·김승희 한국당·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박...
박명재 윤리특위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인 권미혁 더불어민주당·김승희 한국당·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윤리위에 상정할 징계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박 위원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건을 확정하려 했지만 3당 합의가 안됐다"며 "윤리위 전체회의 개최와 함께 상정할 안건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또한 윤리위는 2·27 전당대회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각각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당규에 따라 전대 이후 윤리위를 소집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당 당규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 7조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등록 이후 경선이 끝날 때까지 후보자에 대한 윤리위 회부 및 징계유예를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당은...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망언을 쏟아낸 자들에게 당대표와 최고위원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 결정은 날강도에게 다시 칼을 쥐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한국당 윤리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2차 가해를 저질렀다"고 힐난했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의원총회에서 "이종명 의원만 징계한 것은 안일한 대처"라며...
자유한국당은 13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윤리위에 회부된 3인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해 윤리위원들 간 이견이 있어 내일 아침 7시 30분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에 따라 14일 오전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