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BIX 2024가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대주제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BIX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 컨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네트워킹 리셉션 및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한국의약품 유통업계의 지도이자 나침반이다. 핵심 비즈니스를 재정립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선 협업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 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황주리 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올해 바이오 USA는 한국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해외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여러 해외 기업들이 한국 시장·기업과 협업하고자 하는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이를 활용해 해외 진출, 해외 파트너와의 협업, 해외 투자 유치, 해외 기술 수출의 기회를...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이 파악한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은 151곳이다. 직접투자규모로 보면 제조업이 60%에 육박한다. 자동차와 전자, 의약품, 식료품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는 전쟁 직후 "부품 조달 차질" 등을 이유로 현지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현재 고용은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생산과 수출이 중단됐지만...
한국바이오협회는 28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헬스케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2020년 기준 282억 달러(약 34조 원)로, 유럽 시장 내에서 402억 달러(약 48조50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가진 독일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이 가운데 수입 비중은 56.3%로 높지만...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ESG 경영방침을 공개한 국내 제약사들 대부분 또한 사회적책임(S)에 집중하고 있고, 친환경분야(E) 평가는 타산업 대비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나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경영전략 마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등급 평가’에 따르면 2020년 한미약품과 일동제약 등 2곳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 공급망 안정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양국 기업 교류 강화,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이, 중국대사관 측에서는...
협회는 “다국적 제약사들도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성공시켜 수입의약품을 대체하는 등 보건주권 차원의 산업계 역할론도 조명받고 있다”면서 “과감한 R&D 투자와 양질의 의약품 개발·생산을 통해 미래 주력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 산업은 오랜 세월 동안 다국적업체가 선점해온 화학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합성의약품)에 주력했지만, 이제는 다국적기업들과 같은 출발선상에 서 있는 바이오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기술력으로 다국적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신약은 1000개에 육박한다. 국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 따르면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의 여성 직원 비중은 약 45%에 달한다. 국내 제약사들이 남성의 선호도가 높은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고용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연구직이나 사무직, 임금이 낮은 생산직 쪽에 주로 포진해 있다. 또한, 여성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국내 제약업계에 변화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원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의미 있는 한 해”라고 평가하며 “2019년은 의약품을 둘러싼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첨단의약업은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의 10대 중점 산업에 넣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분야다.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활성원료(API)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API는 의약품을 만들기 위한 원료이다. 지난해 중국의 API 수출액은 290억 달러(약 32조6656억 원)에 달했다. 존슨앤존슨과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회사도 중국산 API를...
학·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공대 연구원을 거쳐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를 창업해 13년간 운영했다. 이후 2012년부터 국내 바이오 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바이오협회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생명공학 분야 산업기술보호 전문위원,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바이오특별위원회 민간전문가로도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우리나라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약가 수준 비교 연구(2014, 성균관대 약대 이의경 교수)’ 결과를 들어 신약의 약가가 OECD 회원국 평균가격의 45% 수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단순 비교는 부적절하며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의약품, 개량 신약 등을 충분히 생산해 필요한 공급량을 맞춰준 영향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주로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다국적제약사들의 직원 수를 비교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연간보고서에 직원 수를 공개한 32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7511명, 2015년 7356명, 2016년 7174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나타냈다.(머크는 2014·2015년과 2016년 집계 기준 변동으로 제외)...
새로운 항암제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최소 12년 이상의 시간과 약 3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야 하지만, AI를 도입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어 화이자, 얀센 등 다국적제약사는 이미 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인공지능 지원센터’를 설립해 장기적 과제로 AI 인프라...
생명공학산업 강국 쿠바(CUBA)의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들이 공개됐다.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이 쿠바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한-쿠바 바이오파마 기술교류 세미나'가 개최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최하고 싸토리우스 코리아가...
“한국기업이 다국적 기업 가치사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는 “러시아는 막대한 에너지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제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양국 산업은 상호보완적”이라며 “이노프롬, 동방경제포럼과 같은 큰 경제인 행사에 비즈니스 기회도 많다”며 이들 행사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장 마리 아르노 사노피 수석 부사장(국제거래 및 재원관리 대표)은 “한국제약사들은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다국적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국적기업의 장점과 한국기업의 장점이 결합하면 신약개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하지만 국내 의약품의 미국 수출 증가율과 지적재산권 영역에서의 미미한 손실을 감안하면 현재로서는 한미FTA로 인한 의약품 산업의 영향을 진단하기엔 무리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미국 의약품 수입량 급증했지만 수출 성장률도 동반상승..FTA 영향 여부 물음표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한미FTA 5주년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