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6개 교원단체가 공동주관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은 “학생인권법 제정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꼭 제정해야 한다면 '학교인권법'으로 제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인권과 교권은 모두 보장돼야 한다”면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1일까지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애도 및 추모를 원하는 전국 교원은 추모글 남기기에 동참할 수 있다.
25일에는 국회에서 ‘2023년 이후 학교 교권 현실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아...
이외에도 검은 옷을 입은 교사, 유가족, 교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공동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조희연 “깊은 애도...교권보호 3법 추가 제·개정해야”
이날 조 교육감은...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사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추모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교사 출신인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에 맞춰 유·초·중·고 교원 426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서이초 교사의 죽음이 남긴 가장 큰 의미에 대해 48.1%는 ‘심각한 교실붕괴, 교권 추락의 현실을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학생·학부모 등에 교원 존중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는 답은 16.2%, ‘교권 5법 개정...
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성명을 내고 “서이초 선생님을 비롯해 교육에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교사를 깊이 애도하고 추모한다”면서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교총은 “전국의 교육자들은 스승으로서 존경은커녕 한 사람의 인격체로도 존중받지 못하고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가슴 아픈...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온라인으로 추모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현장 교원 설문조사를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는 15일부터 전국 지역별로 헌화, 분향이 가능한 추모 공간을 운영하고, 18일 오전부터는 교사유가족협의회와 함께 서이초부터 국회까지 7.18㎞를 걷는 '추모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조사관제 시행 100일을 맞아 3일 교원 3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관 제도가 취지에 맞게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은 36.2%였지만,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2.5%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관제 도입 이후 관련 업무가 줄지 않았고, 사안 처리도 학교가 맡는 것보다 더 오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입장문을 내고 "현재 유보통합 방안에는 국공립교사 처우 개선, 국공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방안, 재정 투자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과 현장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확실한 재정 투자 없이는 질 높은 영유아 교육을 제공한다는 유보통합의 취지를 실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제자에게 과거 애정 표현이 담긴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27일 자진 사퇴했다.
박 신임 회장은 교총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교총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교총과 회원님, 그리고 전국의...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과거 제자와의 관계로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도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징계인 '견책' 조치를 받았다. 이후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진행된 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제39대 회장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1980년생으로 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이며, 이원희 33대 교총 회장에 이은 두 번째 중등 평교사 출신 회장이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3∼19일 실시된 온라인 투표 개표 결과 총 투표의 38.08%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신임...
실제로 전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전국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전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답한 교사는 19.7%에 그쳐 2012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또 지난 10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학생에게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한 교사는 57%, ‘학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스승의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교 및 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19.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답변은 지난 2016년 52.6%를 기록한 이후 2019년 39.2%, 2022년 29.9%, 2023년 20.0% 등으로 점차 줄어 역대 최저를...
이재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늘봄학교는 입법 문제가 남아 있다"며 "지난 정부에서도 온종일특별법을 제정하려 했고 이번 정부도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야당의 견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으로 출발한 교육개혁은 쓴맛을 본 바 있다. 국민적 반대에 직면한 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금은) 전국 교원들이 행동으로 관철한 ‘교권 5법’을 현장에 안착시켜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이뤄야 하는 시점”이라며 “학생인권법 제정은 찬물을 끼얹고 ‘교권 5법’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초등교사노조도 성명서를 내고 “당 대표들은 우선 교사들의 외침에 (응답을 위해)...
1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11∼14일 전국 초·중·고 교사 2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응답은 53.7%였다.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은 25.4%에 그쳤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으로는 ‘수집된 학생...
한편 교원단체들은 C씨에 대해 무죄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등은 22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 A씨에 대한 무죄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총 등은 탄원서에 4만 6500여 명 교사의 서명부가 담겼다고 전했다.
교원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긴급 논평을 내고 유족을 위로했다.
교총은 “고인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예우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직의 특수성과 교권침해를 순직 사유로 인정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서이초 교사의 희생은 우리 사회에 학교의...
공관위는 앞서 진주을에 강민국 의원, 부산진구갑에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해을에 조해진 의원, 영천시·청도군에 이만희 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여권 관계자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영남권 텃밭에 친윤계 의원들을 많이 단수 공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부터는 현역 의원 컷오프를 눈여겨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