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는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 기구인 부동산교육원을 통해 민간자격사 검정과정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간자격사 프로그램은 △부동산권리분석사 △부동산분양상담사 △부동산임대관리사 △부동산정보분석사 △풍수상담사 △주거용부동산분석사 △상업용부동산분석사 △토지개발분석사...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법정단체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종혁 한공협 회장이 법정단체가 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체적인 감시 노력을 이어오고 있지만 법정단체로서 권한이 없는 실정이라 한계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협회는 새해에도 법정단체화 추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표명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는 이러한 공유창고 등을 소재지로 두고 운영하는 이른바 ‘유령 부동산’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한공협에 따르면 최근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서 사무실 실체가 없는 유령 의심 부동산 16곳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6곳을 적발하고, 김포시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6곳은 물품 보관함만 설치된 공유창고인...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의 개업공인중개사 개·폐·휴업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폐업하거나 휴업한 공인중개업소는 전체 1444곳(폐업 1323곳, 휴업 121곳)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새로 문을 연 곳은 1094곳으로, 폐·휴업 수가 32%(350곳) 많았다.
5월 기준으로 폐·휴업 수가 개업 수를 앞선 건 한공협이 해당 조사를 시작했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상생주택 사업부지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SH공사와 공인중개사협회는 9일 ‘상생주택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지 발굴 및 중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상생주택’은 서울 시내 유휴토지 및 저이용 중인 토지를 SH공사가 빌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2일 전미부동산연합회(NAR)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동산거래시장 투명성 향상 국제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자격사인 개업공인중개사가 지녀야 할 직업윤리를 미국 NAR 협회 윤리규정을 통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미국 부동산시장 현황을 직접 들어보고 우리나라에 미칠...
23일 본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이하 한공협) 의뢰해 받은 ‘개업공인중개사 개·폐·휴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기준 폐업하거나 휴업한 공인중개업소는 총 1463곳(폐업 1340곳, 휴업 123곳)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신규 개업 수는 1341곳으로, 폐·휴업 수가 9%(122곳) 더 많았다.
특히 3월 기준으로 폐·휴업 수가 개업 수를 앞선 건 해당...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2월 15일부터 한 달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총 3743만8190원의 성금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 기부 후 잔여 성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프롭테크 기업과 잇따라 업무협약 체결에 나서고 있다.
한공협은 지난달 6일 부동산세금 스타트업 '아티웰스'와 부동산업의 발전 및 서비스 고급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소속 개업공인중개사들은 회원공동 부동산거래정보망인 ‘한방’에서 아티웰스가 제공하는 ‘마이리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가 7일 전세사기 근절과 무등록 불법중개 척결을 위해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세부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회원 150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혁 협회장은 “공인중개사는 사회의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자격사로서 국민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야 하는 공익적...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의 법정단체 지정이 당초 예상과 달리 거북이걸음을 걷고 있다. 법정단체 지정은 국회 법안 통과가 필요한데 국회 논의 일정은 현행 기준상 빨라야 4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역시 프롭테크(부동산 IT회사) 업계의 반대와 단일 법정단체 지정 시 위헌 논란 등 다양한 변수 때문에 지정 속도를 높이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국내 최대 공인중개사 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는 현재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직접 단속할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별다른 제재 수단이 없다면서도 법정 단체화가 되면 법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공협의 법정 단체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한공협 측은 지역 카르텔 문제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의 법정단체 지정 추진을 앞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에 기반을 둔 공인중개사 사조직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한공협이 법정 협회로 지정되면 오히려 이같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본지 취재 결과 일선 부동산업계에선 여전히 지역 부동산 사조직이 성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전세계약 할 때 임차인은 임대인 국세 체납 및 채무 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NICE평가정보와 전세 사기 등 부실 임대차거래 방지 및 전 국민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신용인증송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임차인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논란이 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다만 공인중개사 역시 전세사기 책임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만큼 자정 노력이 먼저 우선시돼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1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국민 재산 보호를 위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R114가 '매물DB 제공을 통한 매물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R114 사이트에 협회 소속회원들이 사용하는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의 매물정보를 제공·홍보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공협과 새대한은 이날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협회 단일화 선포식’을 갖고 두 협회의 단일화를 공식화했다. 선포식에는 이종혁 한공협 회장, 민경호 새대한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종혁 한공협 회장은 “하나의 협회가 되어 반드시 ‘법정 단체’를 이뤄내고 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공인중개사 위상 제고를...
‘Beyond Home’에 비전 담아첫 거래시 수수료 50% 할인삼성페이 연동 도어록 선봬‘직방 금지법’ 논란에 “우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CI(Corporate Identity)를 전면 교체하고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에 뛰어든다. 직방은 이날 리브랜딩과 함께 첫 거래 중개수수료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직방은 22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리브랜딩 미디어데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법정 단체가 되면 프롭테크 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프롭테크 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프롭테크 측은 여전히 법정 단체화를 반대하고, 공동대응에 나서겠다는 태도라 양측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이종혁 한공협 회장은 ‘프롭테크...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회원 수 2위 협회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한공협에 따르면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새대한)와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새대한 측에 통합 조건으로 지급할 자금에 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공협 관계자는 "새대한과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며 "협회 정리에 필요한 자금의 액수와 방법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