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주변을 중심으로 여러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고, 또 고도 제한과 용적률 완화 등 규제에 관해서도 유화적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한강변 일대는 주목받는 지역으로 계속 남을 것으로 본다. 만약 앞으로 서울시장이 바뀌더라도 시 차원에서 장기적인 한강변 개발을 지속하기 위해 한강 주변 개발 규제...
박 후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김포공항 UAM(도심항공교통) 환승연계·항공산업클러스터 ▲아이돌봄클러스터 조성 등을, 진 후보는 ▲UAM 터미널 등 김포공항 개발 ▲항공고도제한 완화 ▲방화동 건폐장 및 지하철 5호선 차량기지 동시 이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방신시장에서 젓갈가게를 운영하는 남성은 "잘해야 뽑는다. 저번에는...
강북구도 숙원사업인 북한산고도제한의 합리적 완화 방안을 마련, 서울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노후 주거지가 1000여 가구 아파트 단지로의 재탄생도 가능해졌다.
노량진 민자역사 및 한강변 개발을 추진 중인 동작구는 지난해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라는 컨설팅 기구를 설립,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구 한강로1가 삼각맨션 일대가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정비계획 안에는 지난해 집무실 이전에 따른 고도제한과 관련한 논의 결과도 담길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삼각맨션 일대와 더불어 최근 용산구 일대 정비사업이 순항하는 모양새다.
25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삼각맨션 일대...
최근 화곡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등 화곡 개발 본격화강서구 전체 97% 고도제한...2024년 ICAO 완화되면 즉시 적용 방화건폐장 이전 후 한강변 습지~개화산 관광코스 만들 계획
화곡에 주거 환경이 개발되면서 문화예술도 들어오고 근처 공원도 완성된다.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 지키고 있다.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화곡동은...
고도 제한 내에서 최고 65층 건설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5월에 공개됐던 초안에는 최고 60층이 적용됐지만 이보다 5층을 더 높인 것이다. 용적률도 지난해 주민들이 제안한 372%에서 399%로 올랐다. 인근 화랑·장미·대교 아파트, 공작 아파트, 삼부 아파트 등도 재건축에 속도를 내면서 향후 대단지 시너지도 기대해볼 만한 대목이다.
무엇보다 단지는 한강변...
이어 "남산고도제한 등 규제로 개발이 더딘 곳은 조례 개정을 통해 조정해 사업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인 신분인이었던 지난달 28일 원회룡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박 구청장은 신분당선 용산 구간 신속 추진, 남영역 출구 추가 설치,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계획 보완, 용산공원 조성에 용산구민 의견 반영, 캠프킴...
과거 서울시는 한강변 35층 높이 제한 규제, 용도지역 제한 등 규제가 세분화돼 있었지만 35층 높이 제한 폐지, 비욘드 조닝(새로운 용도지역체계) 등을 도입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업무, 여가, 상업, 주거 등이 복합화한 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자율주행자 등 새로운 교통 수단...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연변의 저층 제한은 기존 원칙이 지켜질 것"이라며 "합리적인 동 배치를 하다보면 연접해 있는 동보다 뒤쪽 동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시의 이번 결정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심리적으로 보면 35층 규제가 폐지되면서 한강변 재건축 단지에 50층 이상 한강...
자양2구역은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한강르네상스 사업 일환인 유도정비구역 후보에 올랐으나 주민 반대가 높아 구역 지정에 실패한 곳이다. 이후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사업이 지지부진했고, 최근 한국토지신탁과 협력체제를 갖춰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나섰다.
자양2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7층 고도제한 폐지 가능성에 대해...
하지만 남산고도제한에 걸려 허용 용적률을 다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 저런 조건을 고려할 때 아파트의 평당 원가는 토지비 1300만원, 건축 관련 비용 1000만원 등 23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UN사 부지 공매에 참가했던 한 업체의 계산이다.
아파트 품질에 따라 공사비는 달라지고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의 공사 단가는 확 떨어진다.이를...
위함 △한강변 수변 연접부는 위압감을 완화하는 스카이라인 형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35층 규제가 지나치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행정지침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은마아파트 등이 포함된 재건축조합들은 이미 용적률 규제가 있는데도 35층이라는 고도제한을 따로 두는 것은 이중 규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미 건폐율(대지 전체...
한남동 680의 1번지 일대(총 면적 5만9393㎡)에 최고급 아파트 335가구를 건립하는 안이다. 가구별 전용면적은 214~273㎡다. 사업규모는 총 1조4000억 원이다.
아파트 최고높이는 한강변 인근 한남동에 적용되는 고도 제한에 맞춰 지하 3층~지상 9층 9개동으로 설계됐다. 용적률은 140%를 적용받는다.
이르면 올해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준공 예정일은 2019년이다.
하지만 지속된 분양시장 훈풍과 무엇보다도 한강변 높이제한으로 초고층 아파트 설계가 어려워지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8개 단지 중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숲트리마제’로 최고높이가 200m에 다다른다. 이 단지의 최고층수는 56층이며 최고고도는 214m이다. 이촌래미안첼리투스(최고높이 184m)가...
서울 반포와 용산 지역 한강변 건물 고도제한을 35층 이하로 유지하고 서울 주요산 조망을 확보한다는 원칙이다.
서울시는 북한산과 남산, 관악산 등을 위주로 망원과 합정, 서강마포, 한남 등의 지역을 ‘주요산 자연조망 관리지역’으로 구분, 각종 개발사업 추진시 배후산이 잘 보이는지 경관시뮬레이션을 진행할 기준점 10개소를 정했다.
예컨대 특정건물을...
한강신도시 내에서 한강변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일부세대에선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운양산과 모담산이 인근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와 쾌적함을 자랑한다.
Ac-15블록에 선보이는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전용면적 101㎡ 464가구, 125㎡ 115가구 등 총 57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Ac-15블록은 한강신도시의 중심인 문화교류지구 내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