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25일 화상으로 열린 제3회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에서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를 통한 지식재산 협력 플랫폼 확대를 제안했다.
한·아세안은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1년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특허청은 이 기구를 활용한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했고 참석자들도...
이후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를 포함하는 아세안 정상들은 공동의장 성명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특허심사협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특허청은 양국 정상회담 이후 브루나이 특허청과 특허인정제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1년 6개월 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브루나이는 2017년 기준 주요 수출품목 중 광물성 연료가...
해외 진출의 경우 산업부가 신남방 국가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 예정인 ‘한-아세안 산업기술혁신기구’와 연계해 특허청의 우수한 특허 시스템도 함께 보급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국제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K-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산업부와 KOTRA, 특허청의 협력도 강화한다.
성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