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테스트는 16일 오후 2시 30분 양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일반인 최종 합격자를 포함한 드래프트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은 17일 공시될 예정이다. 해당 선수들은 11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특히 28일 오후에는 용인특례시 소속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려 큰 인기를 모았다. 우상혁 선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신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어린이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사이버과학축제’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 이틀 동안 사이버과학축제 체험부스들은 오전에 체험신청이...
1시간 정도 고등학생들 토론하듯이 유예팀과 시행팀을 나눠서 (토론을) 한다고 하는데 시행팀을 구하기도 어렵다고 하고 폐지팀은 빠져 있다”며 “폐지팀은 거기에 앉은 사람 외에 투자자 전부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이 상황이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라는 것을 자기들도 안다. 어떻게 해서든 벗어나려고 하는데 그걸 ‘3년 유예’라는 꼼수로...
이번 대회에 삼성전자·전기·중공업 등 삼성 관계사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총 19개 직종에 24명이 참가했다.
삼성은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18년간 장기 후원해오고 있으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특별채용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전기·디스플레이 등에서 채용한 고졸 기술인재는 총 1600여 명에 달한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엡손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이보미 프로가 멘토로 나서 주니어 선수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골프 드림 캠프는 엡손의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프로골퍼를 지망하는 LPGA 걸스골프 멤버 중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걸스골프는 LPGA와 USGA(미국골프협회)가 파트너십을...
키움이 1순위로 지명한 정현우는 고등학생이지만 이미 '완성형 투수'로 불린다. 시속 150km 초반대의 직구를 던지며,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수준급으로 구사해 당장 다음 시즌에 즉시 전력감으로 바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제구, 멘탈, 체력 등 어느 한 부분에서도 떨어지는 요소가 없어 최근 10년간 고교에서 나온 좌완 투수 중 가장...
OK골프장학생은 K-골프를 이끌어 갈 유망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첫 선발 이후 27명의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다년간 KLPGA에서 활약했다.
1기 장학생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 OK금융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우정 선수를 비롯해 박현경·임희정(2기), 윤이나(4기), 황유민(5기), 방신실(6기) 등 14명의 OK골프장학생 출신 골퍼들이...
이어 "전 씨가 어린 학생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골프채로 폭행하고 수사기관에 고소하지 못하도록 협박해 죄질이 매우 나쁘지만, 범행을 인정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31일 남 씨의 조카인 중학생 A 군의 엉덩이 부위를 길이 1m가량의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0여 차례 때린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및 특수폭행 등)...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인 초등학생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비와 경기력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 선수가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각계에서 여러 지원을 받아왔는데 이에 본인도 감사함을 표하고 사회에 환원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었다"면서 "저희도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함께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 세계 16개국에서 참가한 64명의 프로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PUBG:배틀그라운드’는 국내 최상위 인지도를 보유한 e스포츠 종목으로 190개국, 하루 1억 회 이상 플레이된다.
게임 전시·체험관도 운영한다. VR 기술을 접목한 게임체험 부스(VR 방탈출게임 ‘금지된 예술’), 인디게임 테스트 플랫폼으로 유명한 ‘플리더스’ 및...
코칭을 받은 사북초 6학년 조은설 학생은 “국가대표 유도 선배들과 함께 땀 흘리며 훈련하고 경험담을 듣는 오늘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한주엽 선수처럼 세계무대에서 고향을 빛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강원도 유도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 행보를 펼친 한주엽 선수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그동안 제가 받은 지원과...
고려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생이자 럭비부 선수인 김모(21) 씨의 사망 사건은 감독과 코치진의 방치로 비롯된 것이라는 동료 선수들의 증언이 나왔다고 26일 JTBC가 보도했다.
앞서 23일 고려대는 김 씨가 19일 일본 도쿄(東京) 북동쪽 이바라키현에 있는 류쓰게이자이(RKU) 대학에서 연고전(고연전) 대비 전지훈련을 받던 도중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이번에 선수로 출전한 야구부 학생 전원은 일본인이다. 일본에 한국계 민족학교는 도쿄 1곳, 오사카 2곳, 교토 1곳 등 총 4곳이 있다.
한편 1915년에 시작돼 올해로 106회를 맞은 여름 고시엔(甲子園)은 일본의 대표적인 고교야구대회다.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있는 야구 구장 이름으로 개장 연도가 육십갑자상 ‘갑자(甲子)년’인 1924년이었기 때문에 이 이름을...
교토국제학원 중고교생은 총 160명 정도인데, 교토국제고 재적 학생 약 70%가 일본인이고 한국계는 30%가량이다. 고교생 138명 중 야구부는 61명으로 이중 일본인이 58명, 재일교포가 3명으로 이뤄졌다.
한편, 고시엔은 승리한 학교의 교가를 틀어주는 전통이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승리 직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이날 전현무·김지석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펜싱 국가대표 선수 4명이 '현무카세'를 찾아온다"며 준비에 돌입했다. 그중 김지석은 "사실 형이 (역도 박혜정 은메달 중계 활약의) 숨은 주역이지 않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숨은 주역이 아니라 드러난 주역이지"라고 대뜸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뉴 어펜져스...
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관동제일고)의 일본 야구 최대 축제 '여름 고시엔(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펼쳐진다.
고시엔 결승전은 오늘(23일) 오전 10시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진행된다. 중계 채널은 일본 ABC(아사히방송)와 NHK다. 인터넷 생중계 프로그램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는 NHK WORLD Premium...
고시엔은 일본의 학생 야구선수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최고 권위의 고교 야구 대회다. 전국에서 4000개에 달하는 팀이 출전, 우승은 물론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다.
윤 대통령은 “1983년 아버지께서 히토쓰바시 대학교에 교환 교수로 계실 때 여름을 일본에서 보냈는데, 고시엔의 뜨거운 열기가 지금도 생생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K리그에서 뛰던 고등학생이 갑자기 손흥민(32)의 동료가 됐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양민혁에게 쏟아졌습니다.
이번 시즌 데뷔한 양민혁은 27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으로 리그를 씹어 먹으며 토트넘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습니다. 토트넘은 양민혁을 영입하는 데 400만 유로(약 59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하며 단순히 마케팅을 위한 이적이 아님을...
선수들은 “동해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가사의 교가를 불렀다. 고시엔에서는 출전학교 교가가 연주되며 NHK는 모든 경기를 방송한다.
교토국제고가 2021년 첫 고시엔 4강에 이어 3년 만에 결승에까지 오른 것은 대단한 성과로 평가된다. 중고교를 합해 학생 수가 총 160명으로 학교 규모가 작은 데다가 야구부의...
인력난 속 인재 경쟁 ‘전국기능경기대회’
이러한 가운데 차세대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전국의 전문계고 학생들과 기능 인재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같은 학교, 같은 과에 진학한 쌍둥이 자매 선수는 제품디자인 직종의 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 경상북도의 산업용로봇 직종 선수는 형의 뒤를 이어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