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꿈나눔재단 이사로 재임 중인 강현아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의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했다.
김정각 이사장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도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고, 그중에서도 통제가 어려운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며 “앞으로 물가가 둔화한다고 해도 지금 수준보다 낮아지진 않을 것인데, 이 상황에 임금 감소를 동반하는 주휴수당 폐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봤다.
주휴수당 폐지에는 기술적 어려움도 따른다. 다른 조치 없이 주휴수당만 폐지하면...
대표 세미나로는 △‘부동산 실물 자산 ESG 평가 트렌드’ 워크숍 △한국사회투자,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업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 ‘지속가능 MZ포럼’ △민성훈 수원대학교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의 ‘부동산 펀드매니저를 위한 ESG 트렌드’ 강연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의 ‘ESG 투자의 이해–윤리투자부터 대체투자까지’ 특강 등이 있다.
이동일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새로운 서비스, 운영방법으로 그 동안 이커머스 플랫폼간 경쟁이 치열했는 데 (진입이 어려워지면) 현재 질서로 고 착화되고 기존 사업자가 훨씬 유리해질 것"이라고 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역시 “정산주기를 45일이라든지, 60일이라든지 법적으로 날짜를 정하는 것은 규제로 작용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과충전된 전기차는 배터리 셀에 무리를 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터리셀 불량의 경우 제작사에서 잘못 만든 경우도 있고 운행 과정에서 배터리 자체의 충격이 누적돼 불량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연기관차를 타고 지나가며 과속방지턱...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성과를 내려면 지지도 하락을 감수할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도 필수적이다. 현재 민주당은 연금개혁을 바라면서도 지지기반인 노동·시민단체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정부 안을 수용하더라도 한동안 소득대체율 상향을 요구하며 시간을 끌 가능성이 크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지금은 정부안을 먼저 내는 게 큰 의미가 없다. 연금뿐 아니라 다른 개혁도 그렇다"며 "큰 충격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야와 정부가 합의된 안을 내놓는 것이 가능성이 높지만 그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연금개혁은 정부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여든 야든 기초연금 인상을 반대하면 노인 지지율이 떨어지기에 입장이 맞는 것"이라며 "앞으로 큰 선거가 계속 있고 노후 준비가 안 된 노인도 늘어나고 있어 기초연금은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은 모든 국민에 영향을 주는 민감한 주제인데 여소야대인 만큼 야당 뜻대로 할...
연세대ㆍ한양대(인터칼리지학부 제외) 논술전형은 교과성적 반영 X
일반적으로 논술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광운대ㆍ서경대ㆍ서울과학기술대ㆍ서울시립대ㆍ연세대ㆍ한양대(인터칼리지학부 제외)는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 조건을 두지 않고 있다. 다만 서울과학기술대와 서울시립대는 자연계열 논술만 실시한다는...
김 연구위원은 “대학 본부 차원의 유학생 학습역량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과 단위로 1~2학년 학부과정 유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 코디네이터 제도’ 운영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과 단위에서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전공 과정 초기 학습 지원을 통해 중도탈락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2대 국회에서 다자녀 가정에 혜택을 주는 법안이 많이 발의된 이유는 자녀 수에 비례해 양육 부담이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지원을 하자는 취지일 것”이라면서도 “다만 다자녀 지원을 확대하기 전 현금 지원 체계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재편하는 등 관련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시할 수 없는 게 (정부의) 재정적...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쓴 ‘부동산 정책과 후보자 도덕성: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슈가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 동아시아연구원(EAI) 보고서를 보면 2022년 대선 투표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슈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31.1%)였다.
다만 ‘조세 형평성’을 강조해온 민주당의 기조와는 다르다는 내부 비판은 존재한다. 당대표 선거에...
그밖에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 정유경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가 각각 공익위원으로 위촉됐다.
관계부처는 특별위원으로 참여해 상생협의체 논의 과정을 지원한다. 간사 겸 특별위원으로는 남동일 공정위 사무처장이 위촉됐고, 다른 특별위원으로는 강기룡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는 "국내 클라우드가 이런 오류 발생 안 한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일부 데이터는 이쪽에서 쓰고 일부는 저쪽에서 쓰는 등 다중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클라우드 기업이 고객사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는 '서비스 수준협약(SLA)'도 재점검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이번...
가계대출을 압박하고 있어 경기 침체가 해소되기 전까지 불황형 대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저신용자들이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면 더 높은 부담을 지고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며 “저신용자 보호를 위해 20%로 묶어놓은 법정 최고금리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선 금리 인하가 필요하고, 여기에 재정정책도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비율은 3%대로 다른 국가 대비 양호한 수준이다. 재정을 조금 써도 베네핏(편익)이 코스트(비용)보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도 "여전히 정부가 건전재정의...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4·10 총선 이후 두 번째 장관급 인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배치했다. 국정 쇄신과 정책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송해엽 국립군산대 미디어문화학부 교수는 플랫폼 규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2020년 이후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문제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 필요성이 대두했다.
송 교수는 "규제가 혁신을 위축하고 비효율적일 수 있으며 기업과 규제 당국 모두에게 상당한 기회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규제 외에는 해결 방법이...
처음 선보일 제품은 학부 수준의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르파티는 “인간 교사는 AI의 공생으로 공통 플랫폼에서 전체 커리큘럼을 운영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성공하면 누구나 쉽게 무엇이든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파티는 AI 업계에서 핵심인사로 통한다. 그는 2015년 오픈AI 창립 멤버로 활동하다가 2년 후 테슬라로 자리를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