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질병청, 식약처, 전북도,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 합동 상황 회의를 통해 24개 학교 급식 중단 조치와 함께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해 유증상자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한 인체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G2가 검출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의심된다.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에서 공통으로...
이들 학교는 모두 같은 특정 업체에서 식재료를 납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식중독 의심 신고는 전날 오후 6시께 접수됐다. 이들은 당일 점심 이후 오후부터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가 발생한 15개교 중 1개교는 재량 휴업, 9개교는 단축 수업에 들어갔고 4개교는 기말고사를 연기했다.
한편, 전북교육청과 남원시보건소는...
식중독 및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운영, 보건 환경 관리에도 힘쓴다.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와 농·축·수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합동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일회용컵 및 빨대 등 온라인 해외직구 위생용품 15종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여름철엔 녹조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조류대책본부를 가동해 녹조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또 여름철 시민이 많이...
학교 냉방 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 시설도 점검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 시설 사전 점검에도 나선다.
7일 교육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경상‧강원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과 함께 긴급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았던 비탈면(사면), 옹벽 등...
주요 식중독 발생 장소는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으로 파악됐다.
식중독은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질환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균으로는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웰치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이 꼽힌다.
이중 가장...
현장 조사에 나선 지자체와 보건소 측은 칼, 도마, 행주, 음용수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학교 측은 “오전에 마신 우유 맛이 이상했다”는 학생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단 우유 급식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학생 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일반주점 등 소규모 음식점에서 식중독이 발생해 신고 건수가 증가했으나, 위생관리 수준 향상 등으로 학교 급식에서 집단 식중독 환자수가 크게 감소해 전체 식중독 환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우리나라 식중독...
주요 발생 장소와 환자수는 기업체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에서 930명(47%, 25건), 50인 미만 급식소 또는 야외 행사 등에서 399명(20%, 19건), 학교 355명(18%, 8건), 음식점 279명(14%, 20건) 등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에서 대부분의 캠필로박터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원인이 확인된 980명(37건) 중 닭, 오리 등 가금류를 비롯한...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감염병 상황에서의 학교급식 제공 기준’을 마련해 무리한 급식 진행으로 식중독 위험, 급식 종사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여건에 따라 간편식과 대체식이 혼합되는 등 급식제공은 학교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다양한 메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꿈나무카드(저소득층 학생 대상)로 구입할 수 있는 차, 파우치 음료, 가공우유, 빵, 소시지, 햅쌀, 굴비 등도 희망급식 바우처로는 살 수 없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존 학교급식, 탄력적 희망급식, 꿈나무 카드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영양 높은 점심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원장과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영양 관리 교육을 하고 생·안전관리 기준을 지켰는지 확인·지도한다.
학교급식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100명 미만의 사립 유치원 265곳에 대해서는 관련 지침을 통해 위생 관리를 돕고 표준화된 식단과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30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게 특징인데, 공중위생수준이 향상되면서 산발적인 발생은 줄어들었지만, 학교·직장 등에서의 급식이 늘면서 집단발생은 증가 추세입니다.
정부는 연이은 식중독 집단발생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 지침을 세우고 위생 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 부총리와 정 본부장은 학교, 학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발생할 때는 증상이 완화할 때까지 외출 자제 △학교 내 급식실·음식점을 이용할 때 타인과 거리 유지 △식사 전 손 씻기 혹은 손 소독제 사용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식사 시 대화 자제 등의 방역 안전수칙 준수를 다시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은 모았다.
아울러 △학원을...
위생교육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칙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운영 사례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위해요소 중점관리점검(CCP) 기록지 작성 요령이며, 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 예방관리 방안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우수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지난 9월 모든 교육지원청에 보급했으며 급식종사자 교육 시에도 해당...
실제로 최근 5년간(2014~2018년) 6~8월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52%)에 의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는 학교(58%)로 채소류, 육류 등의 식품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채소는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즉시 냉장보관해야 한다. 또 육류, 가금류, 달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하며 집단급식소...
이어 "인천시와 교육청에서는 피해 학교의 관리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외부 조리 식품 등으로 식중독이 생기지 않도록 제조 납품 업체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의 불안감과 걱정을 끝낼 수 있도록 학교 급식 및 먹는 물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지난달...
식중독 사고 발생지는 음식점(1664건·1만6729명), 학교(401건·2만8042명), 학교 외 집단급식소(202건·7219명) 등의 순으로 높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곳일수록 피해자 수가 급증하는 것이 확연히 알 수 있다.
식중독 사고의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1만8719명)이 가장 많았다. 연간 대비 5~9월 환자 발생 비율은 91.7%나 된다....
학교 급식 케이크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은 최근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메가톤’에서도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앞서 지난해는 패스트푸드발 햄버거병과 살충제 계란이 논란의 주범이 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햄버거병의 경우 분쇄가공육의 단계적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의무화 방안을 마련했고, 살충제 계란의 경우...
식약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학교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관리 강화 △HACCP 인증제도 내실화 등을 통해 집단급식소 식중독 관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에 제공되는 케이크 등 완제품 공급 현황을 분석해 제공 빈도가 높고 알 가공품(난백액 등)을 사용한 케이크, 크림빵 및...
문제가 된 제품은 집단급식소 184곳(학교 169곳, 유치원 2곳,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과 식중독 신고 및 추적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된 학교급식소 6곳으로 총 190곳에 납품됐다
식약처 조사 결과 문제의 케이크에서는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식약처가 식중독 원인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