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협박 소포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에 협박문과 식칼이 담긴 소포가 배달된 가운데 하 의원이 누구이고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19대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구 기장을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2012년 3월까지 열린북한방송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북한인권...
같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 민족의 존엄에 도전하는 하태경 네놈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또 흉기에도 “하태경 곧 죽는다”는 협박문구가 적혀 있었다.
앞서 하 의원의 사무실에는 지난 10월 2일 중국 선양에서 국제특송으로 배달된 소포에서 협박 문구가 적힌 해골문양의 가면과 찢어진 흰색 와이셔츠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2일 오전 9시 부산시 기장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사무실에 협박 소포가 놓여져 있는 것이 발견, 부산 기장경찰서와 부산지방청 감식반이 출동해 수사에 나섰다.
출입구 바닥에는 흉기가 놓여져 있었고, 문 유리창에 하 의원의 신변을 위협하는 문구가 적혀 있는 종이가 발견됐다.
흉기와 협박성 문구는 이날 아침 사무실에 출근한 의원 사무실 직원에 의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지난 2일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 앞으로 배달된 ‘협박소포’ 사건과 관련, “북한의 소행을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소포물을 본 탈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사건은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을 밝히고 있다”며 “‘죄값 받겠다’, ‘끝을 보자’는 전형적 북한식 표현”이라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부산 사무실에 협박성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하태경 의원 사무실에 중국 선양에서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보내진 소포 1개가 배달됐다.
가로 25㎝, 세로 20㎝, 높이 15㎝크기의 종이상자로 배달된 소포 안에는 해골모양의 가면 1개와 빨간 색으로 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