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펀드 건과 관련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6월 농협과의 1심 재판에서 패소했다. 올 6월 농협은행은 당시 경유펀드의 판매와 관리를 전담한 하이투자증권과 경유를 수입, 관리하는 진보석유화학, SP탱크터미널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펀드 설정 이후 진보석유화학 대표인 A 씨가 경유를 무단으로 반출하면서 뒤늦게 경유가 사라진 것을 알게...
애초 이 펀드의 운용은 현대자산운용이 맡고, 수탁사는 농협은행, 펀드의 판매와 관리는 하이투자증권이 전담하는 구조로 설정됐다. 이 펀드는 경유를 수입, 판매해서 차익을 수취하는 구조로 진보석유화학이라는 석유 수입업체가 관련 업무를 도맡았다.
그러나 펀드 설정이후 진보석유화학 대표 A씨가 경유를 반출하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A씨가 경유가 보관 된...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석유화학경기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것”이라며 “대한유화는 업황이 턴어라운드되면 긍정적인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대한유화는 지난해 주식을 40%이상 소각했기 때문에 주당가치가 올랐지만 주가는 덜 올랐다”며 “주식수가 감소했기 때문에 배당메리트가 큰 종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