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에는 하얀 국물 라면이 인기를 끌었다. 삼양식품은 2011년 ‘나가사끼 짬뽕’을, 팔도와 오뚜기가 각각 ‘꼬꼬면’과 ‘기스면’을 출시했다. 현재는 열풍이 잦아들며 시장이 축소됐다.
본격적인 라면 수출 시대는 2012년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출시하며 시작됐다. 매운 음식을 먹는 ‘챌린지’가 SNS에서 유행하며 불닭볶음면의 인기는 해외로...
짬뽕만두는 천연 강황 가루를 사용한 노란 짬뽕면 색, 삼선우동 만두는 하얀 색이다. 면과 어우러지는 건더기는 만두소에 들어갔다. 다채로운 채소와 국산 돼지고기는 기본, 짬뽕과 삼선우동에 빠지면 서운한 오징어도 듬뿍 넣어 해물의 풍미를 살렸다. 시중 해물 만두보다 2배 가까이 오징어가 들어간 데다, 10㎜로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을수록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 맛집으로 통하는 '마○○○○'에서는 특별한 짬뽕을 만날 수 있다. 바로 하얀굴짬뽕. 칼칼한 국물에 살이 통통한 굴이 가득 들어있다. 통영에서 직송으로 받은 굴은 그 크기가 모두 실하다.
서울 최고의 굴짬뽕 TOP5 '마○○○○'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A 씨는 14일 가족과 함께 한 중국집에서 배달된 짬뽕을 나눠 먹었다.
A 씨는 면을 다 건져 먹은 뒤 국물을 들이켜려고 할 무렵 하얀 물체를 발견했다. 바로 담배꽁초 필터 부분이었다. 냄새를 맡는 순간 특유의 담배 찌든 냄새가 진동했다.
곧바로 A 씨 가족은 짬뽕을 모두 게워내고 중국집에 항의 전화를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중식 무한리필을 주문하면 짜장면과 짬뽕은 기본, 볶음밥, 탕수육, 유산슬, 마파두부 등 뷔페식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각종 중식 메뉴 외에도 하얀 쌀밥과 한식 반찬도 일부 제공돼 골라먹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영○○'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의 삼선백짬뽕은 나가사키짬뽕 같은 하얀 국물 베이스에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다. 굴, 바지락, 홍합, 새우, 문어, 갑오징어 등 다양한 해물과 진한 국물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단맛이나 시큼한 느낌이 강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대중적인 맛을 나타낸다. 다른 곳의 탕수육보다 점도가 높으면서도 소스 자체가 자극적이지...
‘중국집 굴짬뽕보다 맛있다’, ‘진한 굴향과 시원한 국물이 정말 진국이다’, ‘하얀 국물에 불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다’ 등 굴진짬뽕의 시식 후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굴, 오징어, 새우,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 레시피가 공유되며 굴진짬뽕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뚜기 '굴진짬뽕'은 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굴짬뽕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하얀 국물의 프리미엄 짬뽕라면이다.
진한 굴향이 가득한 액체스프는 각종 야채를 센불에 볶아 굴엑기스와 닭육수를 넣고 우려내 시원하고 진한 중국집 굴짬뽕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자랑하는 굴진짬뽕의 면발은 얇은 '각(角)형면'으로 국물...
서울 종로구 안국동 37
안국동 돌담길 인근 맛집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매운 짬뽕라면집‘먹쉬돈나’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즉석 떡볶이집‘천진포자’ 지짐만두로 유명한 곳
서울운현궁 양관(덕성여대 종로캠퍼스 법인사무국)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60
운현궁 양관 인근 맛집
‘지리산’ 정갈하고 다양한 한정식‘민가다헌’ 퓨전한식 문화공간...
라면형태의 부숴먹는 스낵인 '뿌셔뿌셔',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짬뽕라면 시장을 선도한 '진짬뽕' 등이 '라면 전시관'에 자세하게 소개됐다.
팔도는 1984년 액상스프의 기술력을 적용한 '팔도비빔면'으로 '국물 없는 라면' 시장을 평정했다. 2011년 하얀국물라면 열풍 주역 '꼬꼬면'과 비락식혜, 내친구 뽀로로, 산타페 등...
이에 멈추지 않고, 농심은 면발의 두께를 2배로 키우는 등 집약된 제면 기술을 녹여낸 짜왕, 맛짬뽕, 우육탕면 등 혁신 상품으로 우위를 점했다.
신라면이 아성을 깨기 전 독보적 자리를 지켰던 1983년 출시 안성탕면의 경우, 된장과 소고기를 베이스로 한 장터 우거지국물맛을 구현했다. 올해 초에는 면에 쌀을 첨가하는 등 리뉴얼해 식감을 높였다. 또한 1982년...
덜 달고 매운맛이 강하다”
▲ 오뚜기
‘메밀비빔면’
메밀을 사용한 면발
ssan*** “다른 브랜드 비빔면보다 덜 자극적이다”
‘볶음진짬뽕’
진짬뽕의 여름 버전
rac***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 은은하게 맴도는 맛있게 매운 맛”
매운 국물, 하얀 국물, 국물 없는… 라면의 변신은 끝이 없는데요.
라면이 궁금하다면…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서...
진짬뽕이라는 신제품을 내놓은 오뚜기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업계 3~4위인 삼양과 팔도는 속을 끓이고 있다. 오뚜기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지만, 삼양과 팔도의 매출 비중 하락은 수치로도 극명하다.
최근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시장 점유율은 2014년 13.3%에서 2015년 11.4%로 1.9%포인트 하락했다. 팔도 역시 2011년 ‘하얀 국물’ 열풍을 주도한...
2011년 ‘하얀국물’ 흥행으로 역풍을 맞은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신라면은 삼양의 ‘나가사키 짬뽕’, 팔도의 ‘꼬꼬면’의 거센 인기에 밀려 4∼5개 가량 1위를 내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이미 ‘중화풍 라면’의 약진이 증명됐다. 최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15년 라면 TOP20 제품’에 따르면, 오뚜기의 ‘짜왕’이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2014년만 해도 매출...
지난 2011년 하얀국물 신드롬을 만들었던 꼬꼬면 열풍이 일면서 후발주자인 삼양의 나가사끼 짬뽕이 신라면의 아성을 위협했지만, 이내 인기가 다시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중화풍 라면 시장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중화풍 라면의 선두주자인 농심의 짜왕이 지난해 940억원 매출을 올려 전체 4위에 오른 가운데, 진짬뽕은...
빨간 국물라면(○성탕면, ○라면)도 좋지만 하얀 국물 라면(○꼬면, ○가사끼짬뽕 등)에도 잘 어울린다. 라면이나 국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매생이를 생각보다 조금만 넣어야 한다는 것. 1인분이면 한 숟가락이 딱이다.
윤희숙 한국요리학원 원장은 매생이는 말릴 경우 부서지는 특성이 있으며 감태는 미역과 비슷해 말리면 향과 식감이 더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식 하얀 국밥으로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름부터 재미있는 '이태원 부대국밥'은 얼큰한 부대찌개 맛에 깊고 진한 국밥 느낌을 더해 초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줄 한끼로 제격이다.
팔도는 팔도짜장면에 이어 '팔도불짬뽕'을 출시했다. 팔도불짬뽕은 30년 전통의 액상수프 노하우가 깃든 짬뽕라면으로, 원물의 맛을 제대로 살린...
이곳의 대표 메뉴인 짬뽕순두부는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하얀 순두부 위에 매콤한 짬뽕 국물을 붓는 요리다.
강릉의 명물로 알려진 이 요리는 순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오징어 등 해산물과 돼지고기 등이 듬뿍 들어간 매운 짬뽕 국물이 묘하게 어우러져 비 오는 날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 대신 순두부를 넣어 짬뽕순두부이며, 줄여서 '짬순'이라...
홍대 '초마'는 돼지고기를 넣은 붉은 짬뽕과 칼칼한 국물의 하얀 짬뽕이 대표 메뉴다.
세 번째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에 위치한 짬뽕집 '동해원'이다. 1973년에 개업해 42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한 블로거가 뽑은 5대 짬뽕집 중 한 곳이다.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5대 짬뽕집 나머지 두 군데는 어디? "수요미식회 5대 짬뽕 나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