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급 보안 대상인 북한이탈주민 적응 교육을 초기 정착단계에서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과제를 하나원 및 하나재단 경영평가를 통해 진단 후 새로운 정착지원 운영체계를 구축할 시기"라며 "각 특성과 스펙 분류 후 지금보다 더 작은 그룹으로 분리해 정착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는 새 방안을 제시한다"고 했다.
김 소장에...
한정미 박사가 하나원에서 탈북민들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면서 느꼈던 남북 언어의 같고 다름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한성우 교수의 진행으로 탈북민 출신 작가인 설송아 박사와 서재평 탈북자동지회장이 함께 북한의 언어문화에 대해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남북 간 문화교류가...
금감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금융생활 길잡이의 초판을 발간하고, 2019년 5월 2판을 발행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책자를 제공한 바 있다. 북한이탈주민 대상 방문금융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변화된 금융환경을 반영해 내용을 최신화하고, 가상자산 투자사기 및 유사수신 등 신종 금융사기 사례와 대처방법을...
황유성 한마음혈액원 원장은 “행사를 통해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라며, 연말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스타벅스코리아’, ‘더라미’, ‘하나원비즈마켓’ 등도 헌혈자를 위한 기념품을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4일 새벽 동해상으로 귀순한 여성 3명과 남성 1명 중 20대 여성은 임신한 상태에서 탈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식량난으로 탈북했다고 밝혔는데, 임신했음에도 탈북한 것을 보면 북한의 식량난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이들은 국가정보원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 체류하고 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정착 교육을 받게 된다.
2021년 기준 ‘하나원에서 배정받은 집 또는 임대아파트’에 사는 서울 북한이탈주민은 67.2%지만 ‘본인 소유의 집’에서 거주하는 비중은 6.9%에 불과했다. 이를 전국과 비교하면 서울 북한이탈주민의 임대주택 거주 비율은 9.3%p 높고, 자가에 사는 비율은 11.3%p 낮았다.
특히 서울 북한이탈주민의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지위를 하층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하나원, 하나센터, 청소년 대안학교, 민간단체 내 북한이탈주민과 더불어 관련 지원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양평원 위촉 양성평등·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담 강사가 진행하며 △인권보호(인권, 권리와 의무사항 등) △양성평등(양성평등의 의미,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이슈 등) △4대 폭력(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롯데칠성음료·라미화장품·하나원비즈마켓 등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음료 및 기념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 원장은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헌혈자 예우 증대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원을 수료한 후 서울시에 최초로 전입한 가구에 주는 TV, 선풍기 등 소형가전 등 기초생활물품 지원액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린다.
가정폭력·빈곤 등 문제를 겪는 가정에는 '찾아가는 가정돌봄' 서비스를 6월부터 제공한다. 18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가정 등을 상담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이들은 경기 안성에 위치한 하나원의 특별경비대 소속으로,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적발됐다.
◇음주운전 직원 감싸기 논란 아울러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통일부가 징계처리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을 솜방망이 처벌한 사실이 드러났다.
‘2021년 정기인사감사 지적사항’에 따르면, 통일부 A공무원은 혈중알콜농도 0.1...
2018년부터 진행된 이 교육은 하나원 정식 교육 과정으로 새터민들에게 정착지원금과 월급을 활용한 중장기 재무 설계를 돕는다.
하나은행은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모임인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전국 각지의 장애인 시설, 보육 시설, 노인복지시설, 공원, 하천, 다문화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라고 말하며 취업장려금 50만 원 추가 지원 등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장관은 이 밖에도 하나원 직업교육관 개관과 남북통합문화센터를 통해 탈북민 생산품을 구매자와 연결하는 사업 등 탈북민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통일부 지원책을 언급했습니다.
오 씨는 "하나원 나오면 신용 등급이 6등급이고, 돈도 없는데 어떻게 차 2대를 사고 파나"라며 "한국에서 돈 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체험했다. 한국에서 내 힘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처음에 노가다(막노동)을 했다. 노가다는 디스크가 안 좋아 얼마 하지 못했다. 현재 사회적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 씨의 지인...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오후 경기 안성시에 있는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을 방문해 북한이탈 여성의 교육현장을 참관한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여성들을 위한 상담, 직업훈련, 자녀양육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 지원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또한 그는 하나원에서 제공하는 정착금 6,000만 원에 대해 “그런 거 없다. 하나원을 나갈 때 임대 주택을 빌려주는데 그 보증금으로 6000만 원을 가져간다”라며 “실제로 손에 남는 건 400만 원인데 브로커 비로 다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지현은 2014년 1월 탈북해 올해 6월까지 한국에 체류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TV조선 ‘모란봉 클럽’과...
그러면서 그는 “하나원에서 나가면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다”며 “한국 사람들이 탈북자를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원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정착을 돕는 곳이다.
남한에서 출연했던 방송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거짓말을 하게 하는 방송”이라며 “탈북자들이 북한에 대한 존칭어도 못쓰게 한다. 모략 방송을 직접 체험하면서 남조선...
2014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을 퇴소한 임지현 씨는 '관심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임지현 씨가 가족을 데려오려다가 납치된 것으로 점쳤다. 그에 따르면 "탈북자 대개는 가족을 데려오려고 하는데 이때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들이 중국에서 납치하거나 접경 지역서 잠복하며 탈북자들을 찾아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