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가 투자한 6개 바이오텍 중 3곳이 ADC 관련 기업이다. 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테크(링커기술), 한국 에임드바이오(항체‧ADC), 미국 브릭바이오(인공 아미노산 기반 링커기술) 등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링커-톡신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는 ADC 툴박스로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중 하나로도 꼽힌다. 17개국 900여 곳에 이르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및 화장품 업체와 3만4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의약품 원료부터 연구개발, 가공설비, 완제품까지 전 공정 관련 필수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전시장 내에 단독 부스를 열고 B2B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초기 임상을 앞둔 기업들에는 향후 스케일업...
마우스 모델 개발이 완료되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동물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항암제 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PDOX·PDX 실험 모델은 앞으로 당사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
삼성은 지난해 4월 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 지난 3월 브릭바이오(BrickBio) 등 위치선택적 링커접합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투자한 바 있다.
민 부사장은 "고객사가 원하는 배양 방식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사의...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진행한 ‘딥러닝 기반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활용연구 공모전’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해당 공모전은 닥터노아바이오텍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아크(ARK)’에 탑재되어 있는 시스템 중 하나인 NeuroRG®(이미지 기반 초고속 약물효력 스크리닝 시스템)를 기업의 연구에 활용하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국내 바이오기업 A대표는 “최근 추세는 임상 1상에서 증명된 물질을 도입하는 것이다. 특히 플랫폼이 있는 경우 하나의 물질을 도입하는 것보다 기업을 통째로 인수한다. 그래야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고, 잠재적 경쟁자도 견제할 수 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방향과 잘 맞고 시너지가 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M&A가 더...
이 같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지 임상 데이터로 증명해야 한다. 한국에서 데이터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 도움되고 강점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바이오텍 비보존, 레모넥스, 브이에스파마텍이 국내외 바이오 업계와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연구 파이프라인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중증하지허혈 중국 임상 3상 주평가지표 달성
헬릭스미스는 중국 파트너사 노스랜드 바이오텍(Northland Biotech)이 중증하지허혈(CLI)을 대상으로 엔젠시스(VM202, 중국명 NL003)를 사용해 실시한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시험 3상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노스랜드 측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궤양 완치율이...
동아에스티는 차세대 주력 분야 중 하나로 유전자치료제를 선정했으며, 기존 강점 분야인 합성신약 분야에서 유전자치료제 분야로 연구개발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일레븐 테라퓨틱스는 조합화학, 합성생물학 기술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여 xRNA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바이오텍이다. 빌 앤 멀린다...
허송산 노스랜드 바이오텍 회장은 “현재 임상 3상 참여 환자들의 추적 관찰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엔젠시스가 중증하지허혈 환자들에 대한 치료 옵션 제공은 물론 중국 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릭스미스의 개발전략을 총괄하는 김선영 CSO는 “노스랜드 바이오텍은 엔젠시스를 기반으로 기업공개...
대웅제약은 미생물·바이오 벤처기업 노아바이오텍과 ‘내성극복 플랫폼 기반 항생물질’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항생제 신약 개발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항생제는 세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로, 최근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의 증가는 헬스케어 업계 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항생제 내성을 조용한 팬데믹(Silent Pandemic)...
cGMP 인증은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확보해야 할 필수 조건 중 하나다.
신설된 QE실에는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 출신의 김준모 실장이 부사장(VP of Quality Excellence Department)으로 영입됐다.
김 신임 부사장은 미국 화이자에서 제품 프로세스 관리 등의 실무를 수행하고, APEC 싱가포르 화이자 품질조사 담당(Site...
항암제 하나를 사용하는 단독요법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약을 함께 쓰는 치료법을 말한다.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함께 썼을 때 높은 안전성이 확인되면서 병용요법은 최근 항암치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밖에 엘티씨(38.63%), 코웰패션(35.27%), 서울옥션(34.48%), 갤럭시아머니트리(33.19%), 에이치앤비디자인(33.02%), 강스템바이오텍(32.84%), HPSP(31....
“현재 완성 단계에 있는 나노바디(VHH) 기술은 항체 크기가 작아 조직 침투성이 높고, 열과 산의 안정성이 높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가 최근 본지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신기술이 구현된 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0년 6월 설립된 애드바이오텍은 달걀을 이용한 면역항체 기술(IgY)과 나노바디 항체 기술(VHH)을 바탕으로 백신과 항생제를...
고객사 바이오텍 자금난 겪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 적자 전환 불가피해 보이며 1분기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
◇ 롯데칠성
3분기 영업이익 843억 원
음료 부문 영업이익 다소 부진했으나 주류 부문 영업이익 턴어라운드하며 실적 견인
11월 맥주 신제품, 4분기 필리핀 펩시 실적 반영 시작해 성장 동력 확보 전망
김혜미 상상인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