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업체 HTC의 피터추 최고경영자(CEO)가 왕세홍 공동설립자에게 경영권의 일부를 넘겼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 CEO의 이같은 움직임은 제품 개발에 집중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FT는 전했다.
왕 공동설립자는 1997년 HTC를 설립한 이후에도 HTC에 크게 관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로 판매와 마케팅·유통업체와의...
이날 행사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개발자·제휴업체 관계자·직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피터 추(왼쪽) HTC CEO와 마크 저커버그(가운데) 페이스북 CEO, 랠프 델라 가도 AT&T모빌리티 CEO가 ‘페이스북 홈’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캘리포니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