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진영 왼쪽을 돌파한 박주호는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알라구이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플로리안 마이어 주심은 지체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박주호는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외에도 알라구이를 경기 내내 꽁꽁 묶는 활약을 펼쳤다.
후반 중반 이후 양팀은 체력 저하로 세밀한 플레이보다는 롱볼 위주의 경기를 펼쳤고 더 이상의 추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볼프강 슈타크, 펠릭스 브뤼히, 플로리안 마이어 등 3명의 FIFA 공인 주심은 기본급 4만 유로(약 5837만원)를 받는다. 그밖에 5년 이상 1부리그 심판을 맡은 주심은 기본급이 3만 유로(약 4378만원)다. 경력 5년 이하의 주심은 2만 유로(약 2918만원), 2부리그 주심들은 1만5000 유로(약 2189만원)다.
부심 역시 기본급을 지급받는다. FIFA 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