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예수’ 캘리와 새로 합류한 플럿코, 지난해 맹타를 휘두른 타선으로 2년 연속 대권에 도전합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큰 영입없이 선발 투수 배제성의 군입대와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FA로 떠난 KT는 빈 자리를 손동현·박영현 영건들로 메꿨는데요. 기존 쿠에바스-벤자민-고영표-엄상백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에 더해 지난해 5월 토미존 수술을 끝낸 소형준의...
앞서 케이시 캘리, 오스틴 딘과 발빠르게 재계약한 LG는 이번 시즌 도중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복귀를 거부한 플럿코를 대체할 용병을 찾으면서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LG는 14일 “엔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엔스는 1991년생으로 키 185...
또한 대체 외국인 선수의 고용 비용은 기존 교체 외국인 선수의 경우와 동일하게 1개월 당 10만 달러를 초과하면 안 된다.
야구 팬들은 KBO의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소식에 “여기서 터진 선수는 다음 해에 올 수도 있겠네”,”플럿코의 유산이다”,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