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프랭크 터너의 ‘예일대 지성가 강의’(책세상)다. 사학과 교수였던 저자는 학생들이 유행하는 이론이나 사회운동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랐다. 그의 소망은 “역사가의 역할은 현재와 과거 시대의 무익한 잡동사니를 헤치고 나아가 무의미한 헛소리를 걷어내고 주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라는 문장에 담겨 있다.
이 책은 근대성에 도전한 루소로부터...
반면, 비틀즈 출신 폴 메카트니, 마이크 올드필드, 디지 라스칼, 프랭크 터너 등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톱가수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상징적인 의미로 출연료로 단 1파운드(약 1800원)만을 지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빅토리아를 포함해 게리 할리웰, 멜라니B, 멜라니C, 엠마 번튼으로 구성된 스파이스 걸스는 1994년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