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고전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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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말투데이] 척확지굴(尺蠖之屈)/코로노미 쇼크

☆ 존 드라이든 명언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영국의 시인, 극작가 겸 비평가다. 정치적 풍자시 ‘압살롬과 아히도벨’, ‘훈장(勳章)’, ‘플렉크노 2세’를 남긴 왕정복고(王政復古) 때의 대표적인 문인. 처음에는 크롬웰의 공화정치를 지지하였으나 왕정복고와 더불어 왕당파가 된다. 비평가로서는 당시 프랑스 고전주

2021-08-09 05:00
"프랑스 고전 들고 왔어요"…코로나에도 무대 오른 '모지리들'

"준비한 공연 두 개가 취소됐어요. 공연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시점이 온 거죠. 하지만 계속해서 공연을 올리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0일 서울 마포구 산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모지리들'의 신진호 연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무대를 올리게 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소극장 산울림은 올해 고전극장 주

2020-06-10 21:22
[이투데이 말투데이] 고장난명(孤掌難鳴)/마빈스

☆ 몰리에르 명언 “실연당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자존심에 상처가 된다. 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최소한 그런 척이라도 하라.” 프랑스의 작가. 프랑스 고전 희극의 완성자. 종래의 단순한 희극에서 벗어나 예민한 관찰로 당시의 풍속을 무대 위에 재현시켰다. 쾌락을 좋아하는 루이 14세의 비호를 받았지만 허영심 많은 아내에게

2020-01-15 05:00
[佛 마크롱 시대] 신념 하나로 대권 꿈 이룬 프랑스 정계 이단아

지난해 4월의 어느 저녁 프랑스 수도 파리 북부의 작은 시골 마을. 200~300명 남짓의 사람들 앞에서 30대 젊은 남성이 열변을 토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전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이 중도신당 ‘앙 마르슈(전진)’를 출범시키는 순간이었다. 이 자리에는 그 흔한 캠페인 설명문이나 깃발도, 창당 소식을 전하는 TV 카메라도 없었다. 그나마 모여 있던 사람

2017-05-08 09:15
[프랑스 대선 D-1] 유력 주자 마크롱은 누구인가

지난해 4월 어느 저녁 프랑스 수도 파리 북부의 작은 시골 마을. 이삼백 명 남짓의 사람들 앞에서 30대 젊은 남성이 열변을 토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전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중도신당 ‘앙 마르슈(전진)’를 출범시키는 순간이었다. 이 자리에는 그 흔한 캠페인 설명문이나 깃발, TV 카메라는 없었다. 그나마 모여 있던 사람도 대부분 마크롱의 지인이나

2017-05-0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