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은 왼쪽부터 데이빗슨, 드비어, 윌킨슨, 프라니치 등이 맡았고 골문은 라이안이 지켰다.
선제골은 독일의 몫이었다. 독일은 케디라의 패스를 받은 로이스의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호주 역시 만만치 않았다. 전반 40분 번스의 크로스를 받은 토로이시가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든 것.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친 상황에서 독일은 후반...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이 끝난 뒤 오른쪽 풀백 이반 프라니치(토르페도 모스크바)가 사타구니를 다쳤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라니치의 상태를 지켜봐야 하며 현재로서는 한국과의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프라니치는 이날 준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반면 대표팀 감독 데뷔전을 치른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그간 주전 수비수였던 코바치치를 제외했고 대표팀 내 입지가 좁았던 일리세비치와 프라니치 등을 기용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아이슬란드는 후반 5분 스쿨라손이 페리시치에 반칙을 범하며 퇴장을 당해 위기를 맞았다. 크로아티아는 이후 수적 우위를 앞세워 총공세에...
게다가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 다니엘 프라니치마저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뛸 수 없게 돼 전력 누수가 불가피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전반 37분 리베리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하지만 리옹 미드필더 제레미 툴라랑이 후반 6분과 9분 잇달아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뮌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