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폭염 대책을 민간공사로 확산하기 위해 지방국토관리청, 산하기관 및 건설관련 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폭염 경보 발령 시 휴식 제공, 옥외작업시간 조정 및 공사 일시중지를 주문하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자치단체에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른 조치를 지시해 건설현장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행동요령 지침을 준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풍속에 따른 장비 사용 중지 기준을 만들었고, 폭우에 대해서는 흙을 막아 놓은 곳이나 침수 및 범람 위험이 있는 하천·지하공사현장 점검 강화 기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태풍은 강도와 크기로 구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도는 중심부근의 최대풍속...
건설현장 또는 사업장에도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전파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한다.
도로·교량·터널 등 63개 대형공사장, 가스와 같이 위험물을 취급하는 1103개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한다. 특히 대형공사장의 경우 보다 객관적이고 엄밀한 점검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기동 불시...
고용노동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재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요령’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폭염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 일사병이나 열경련 등 직접적인 건강장해를 입게 되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건설현장 등 작업을 주로 바깥에서 하는 곳에서는 더위로 안전모나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에 소홀해...
폭염 경보시 야외 활동 근로자들의 주의사항을 담은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요령'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7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재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요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전국의 산업안전 전광판과 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홍보하고 재해예방단체를 통해 교육과 기술지도 등도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