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그룹(삼성·현대자동차·SK·포스코·신세계·GS·LG·HD현대·한화·롯데) 중 밸류업 계획을 밝힌 곳은 현대차, LG, 포스코그룹 정도다.
가장 적극적인 밸류업 방안을 밝힌 그룹사는 현대차다.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주주환원책이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이 가장 많은 금융사와 비교해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3년간 배당금을...
전체 88개 집단 중 SK, 현대차, 포스코, 한화, 카카오 등 17개 집단이 동일인, 친족 및 임원과 417건의 주식지급 약정을 체결했다.
이중 SK가 231건(모두 임원)으로 약정 체결 건수가 가장 많았고, 두산(36건), 에코프로(27건) 등 순이었다.
한화, LS, 두산, 에코프로, 아모레퍼시픽, 대신증권, 한솔 등 7개 집단은 동일인ㆍ친족(총 19명, 22건)에 대해 주식을 지급하기로...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퇴직자를 빼면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원이 없다.
직원 평균 보수는 현대건설이 59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200만 원씩을 더 받았다. 평균 보수가 각각 300만 원씩 늘어난 현대엔지니어링(5400만 원)과 삼성물산(5300만 원)이 현대건설의 뒤를 이었다....
이날 유병옥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조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생산·정비·품질 직원들에게 주 2회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세트를 지급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조업 현장에는 식염포도당과 음료를, 고온에 노출되는 사업장에는...
CEO들의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곳은 하림그룹(63.6세)이었으며 이어 포스코그룹(62.1세), CJ그룹(61.5세), 중흥건설(61.0세), GS그룹(60.9세), 영풍그룹(60.7세) 농협그룹(60.4세), HMM(60세) 등도 모두 6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CEO들의 출신학교를 보면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비중이 지난해 50.6%에서 올해 51.5%로 0.9%포인트 상승해 SKY 집중화 현상이...
포스코이앤씨도 노사결의를 통해 임원 급여를 최대 15% 삭감하고, 직원 임금협상은 하지 않는 동결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도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등 조치에 나섰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건설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일종의 고통 분담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며...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 임원들은 심각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임금의 10~15%를 자진 반납했다. 직원들은 올해 임금조정을 회사에 위임하는 한편 경비절감을 위해 연차를 100% 사용하기로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2월부터 임원과 팀장급 이상의 직급 수당 30%를 삭감했고 법인 카드 사용 제한, 출장 자제 등의 지침도 내렸다. 다른...
실제 포스코이앤씨 임원들은 임금의 10~15% 자진 반납 및 회의비 30% 감축 등 희생적 자세로 회사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고, 연차100% 사용 등 경비절감을 통해 회사의 어려움을 분담하며, 기본의 실천으로 경영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올해 회사가 창립 30주년을...
2010년 파트너로 승진해, 포스코, 산업은행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인수 및 매각 자문, 가치평가와 분할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가족경영기업 서비스 리더와 딜부문 부대표(Deputy Leader)를 역임했다. 삼일회계법인이 M&A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승호 금융부문 대표는 197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
또한 GS그룹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는 계열사의 실무 임원들이 자리해 구체적인 사업화 논의도 이뤄졌다.
GS에너지는 포스코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스 합작사를 설립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GS건설이 포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고 있다. GS칼텍스의 주유소와 GS차지비의 전기차 충전, GS엠비즈의 자동차 경정비...
“경영진부터 위기의식 가져야”철강 업황 악화에 비상경영 고삐
올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던 포스코가 임원만 다시 ‘주 5일 근무’ 체제로 복귀한다.
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주 4일 근무제는 2주 단위로 평균 주...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홀딩스 상임고문으로 물러났던 전중선 사장을 불러들였다. 전 사장은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36년여간 근무한 '포스코맨'이다. 2016년 포스코 경영전략실장을 시작으로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포스코그룹 회장 하마평에...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4월 13개 팀을 9개 팀으로 줄이는 내용의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팀을 축소한 것으로 핵심 사업을 지주사에 있는 통합 부서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철강업계는 전기차 업황 부진에 시가총액이 급감하는 등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주목받던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도 전방...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브레우 대표는 액트지오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 제기에 대해 "우리는 이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며 "고객사로 엑손모빌, 토탈과 같은 거대 기업과 아파치, 헤스, CNOOC(중국해양석유),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등 성공적인 기업들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전문 임원이 많은 그룹은 KT 28명, 삼성 19명, 현대차 6명, 네이버 4명, 미래에셋·포스코·롯데·CJ 각 3명, HD현대·카카오 각 2명 등이다.
삼성의 경우 삼성전자에 사외이사인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 김대현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담당이었던 류경동 SAIT 부사장 등 11명이 있다.
한편, 이들 AI 임원들의...
포스코는 임원 급여를 최대 20%까지 반납하고 주식보상제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고 해도 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 고금리와 고환율 등 경영 환경을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소가 즐비하다”며 “당분간은 마른 수건을 짜는 경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내 경제계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김태진 GS건설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지역 경제계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국내 경제계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김태진 GS건설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지역 경제계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新 경영비전 맞춰 7대 과제 도출“핵심 경쟁력 강화, 경영 혁신”이차전지 풀 밸류체인 완성 목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신 경영비전에 맞춘 7대 미래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혁신 방안을 구체화했다.
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 TF’를 가동하고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