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은 오픈 후 3주간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고,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비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수준 높은 비건 코스요리를...
"비건 레스토랑 재료를 전부 감당할 수 있는 회사는 농심이 유일합니다." 농심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킨 맛을 찾고자 2년 간 연구를 진행했을 정도다. 오랜 연구 결과 농심은 닭속살의 찢어지는 결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여러 대체식품 중에서 유 상무가 자신 있게 소개한 제품은 ‘식물성 치즈’이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 널리 판매되는 식물성 치즈는 단백...
하지만 ‘포리스트 치킨’은 국내보다 공신력이 높다고 평가 받는 유럽 비건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김 상무는 “프랑스의 ‘이브비건’ 인증은 매장이 오픈한 후 매장을 실사하고 제대로 된 비건 식재료를 사용했는지 등 모든 과정을 확인한 후 인증을 부여하는 만큼 1~3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농심의 ‘포리스트 키친’은 현재 잠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