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했다. 플라스틱의 분리배출량은 늘렸고, 상수도 공급시설, 음식물 사료화 시설 등은 시설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폐기물 감량사업, 노후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힘을 쏟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폐기물 감량과 처리 과정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한 해 아산1캠퍼스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양은 지난해 대비 약 17% 감소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33% 감소했으며 재활용률은 98.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30년까지 폐기물 재활용률 99.9%를 달성할 계획이다.
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협력사...
서울 마포구가 주민 참여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에 참여할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으로 10월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4~6m, 세로 3m의 크기로 설계되며, 내부에는 비닐...
LG전자-안산시 ‘자원순환사회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민근 안산시장‧LG전자 이현욱 부사장 등 참석 협약식 진행안산시에 LG 음식물처리기 제공…음식물 쓰레기 저감량 측정
LG전자가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안산시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속...
또한 재활용도 어려운 생활계 플라스틱은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내 폐플라스틱 증가세도 만만치 않다. 특히 2013년 대비 2021년 시민 1명당 생활계 폐기물이 1.4배 증가할 때, 폐플라스틱은 3.9배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생활계 폐기물의 1인당 발생량이 2013년 0.82kg/인·일에서 2021년 1.11kg/인·일로 늘어날...
삼성웰스토리는 폐기물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230여 개 사업장이 환경부 주관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 경진대회'에 참여해 식수당 잔반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급식 메뉴와 달리 일회용품에 담겨 제공되는 간편식 이용이 증가하는 급식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식 제공에 다회용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울러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540㎥/일, 음식물류 폐기물 145㎥/일, 분뇨 60㎥/일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며 감량화·에너지화를 통해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현대건설이 2021년 3월 건설에 착수해 시운전 10개월을 포함한 3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28일 완공했다. 완공 당일부터 도시가스 생산·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0년간...
△생산 공정에 폐열스팀(폐기물 에너지) 활용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가스 이용 △폐수 재사용량 확대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폐기물 감량 등을 통해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명세서 기준 전년 대비 10%가량 줄였다.
올해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스코프(Scope)...
행사 전 폐기물 감량 계획 의무화2년간 일회용 플라스틱 378톤 감량하반기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
올해 9월부터 1000명 이상 모이는 서울시 주최 행사‧축제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행사 전에는 폐기물 감량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올해도...
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 활성화, 산업육성 등 자원순환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통합 로드맵 및 경기도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량 추정 및 예측,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1회용품 발생 및 처리현황 분석을 통한 감량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서진석...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개장을 주도한 아서 블랭크는 지속 가능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서는 폐기물 감량이 꼭 필요하다고 봤다. 구장 내 약 600㎡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은 퇴비와 판지, 금속 같은 재활용품을 분류해 압축기와 포장기로 분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미국 프로 미식축구 협회인 내셔널풋볼리그(NFL)도 그린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NFL의 경우...
전국 최초로 ‘폐기물 감량 조례안’을 제정, 쓰레기 재활용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 가게 설치·운영 확대,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이 담겼다. “2주 동안 커피찌꺼기가 12톤 감소했어요. 소각 쓰레기가 그만큼 줄어든 거예요. 서울시 전체로 하면 하루 50톤 정도 되니 엄청난 양이죠....
현재 자치구는 서울시로부터 쓰레기 감량 목표치를 할당받는데, 그 성과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받고 있다. 구의 지난해 생활 쓰레기 반입 할당량은 2018년~2022년 평균 반입량에서 5% 감축된 5만3860톤(t)이다. 이 가운데 구는 총 4만8405톤의 쓰레기를 반입해 목표보다 5455톤을 감량했다.
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생활 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노력을 인정받아...
한편, 환경부는 대형 유통기업 19개 사와 8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포장폐기물 감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행사 참여 기업은 포장 횟수와 포장공간비율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재생 원료 사용을 확대하며, 상대적으로 얇고 가벼운 포장재로 대체하는 등 다양한...
항목별 포인트 금액을 조정하고 자전거 이용, 음식물폐기물 감량 등의 항목을 추가해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금성 포인트 외 적립되는 포인트를 기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아울러 2027년까지 무공해차 200만 대를 보급하고 관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이 무공해차를 구입할...
현재 매립량이 일평균 900톤이고 소각장 가동일수가 연간 300일쯤 되니, 1000톤/일 규모의 폐기물처리시설이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마포구의 생각은 다르다. 기존 4곳(마포, 강남, 양천, 노원)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비를 개선해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쓰레기 감량 정책까지 병행하면, 직매립 금지분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굳이 1조 원 넘는 비용을 들여가며 소각장을...
서울시는 7일 폐비닐, 봉제 원단 등 모든 폐기물의 자원화를 목표로 ‘자원순환경제 도시’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재활용률을 79%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전 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신음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선도 및 감량 △순환 경제 사회 전환 기반 마련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순환골재 등 우수 활용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 유공자 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또, 기념식에 앞서 △분리배출 체험교육 △쓰레기 발생이 없는(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새활용(업사이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