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동할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주요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통일 대한민국이 인태 지역 모두의 자유·평화·번영을 확장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게 될지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일 마지막 방문지인 라오스에서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그리고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박춘섭 경제수석도 필리핀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대한 우리 기업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원자력발전소 건설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거라고 설명했다.
8일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연구소 주최 행사에서 ‘자유 평화 번영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비전’ 주제로 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해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6일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하는 윤 대통령은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한다.
이후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 참석을 끝으로 8일 싱가포르에서 국빈...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일 양국이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양 정상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취임 후 이른 시간 안에 윤 대통령과 통화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윤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
한편 이스라엘군의 국경 진입에 앞서 국경 지대 병력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진 레바논군은 국경 병력을 일부 재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레바논군은 성명에서 “국경 지대에 배치된 유엔 평화유지군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에 앞서 국경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곳으로 이동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尹,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3년 연속“한미동맹 기반 ‘한미일 안보협력’ 더욱 강화”“전략사령부...북한 핵으로부터 국민 지키는 핵심” “군 합당 처우 보장...젊은 장병, 확고한 대적관 가져야”‘현무-5’ 첫 공개...5300명 병력·340대 장비 참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북한에 “핵무기 사용을...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하여 우리의 안보 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군의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 군 장병의 합당한 처우 보장, 젊은 장병들의 대적관 확립 등을 주문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제79주년 광복절...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워싱턴선언을 기점으로,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 우리의 안보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사령부 창설도 이날 발표됐다. 윤 대통령은 “더욱 단단해진...
그러면서 “한미 핵협의 그룹을 중심으로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하여 우리의 안보 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그러나 시 주석은 이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당의 지도 견지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견지, 인민 중심 견지, 평화 발전의 길 견지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하면서 '당의 지도'를 가장 앞에 뒀다.
연설 전반에 걸쳐 경제 상황에 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작년에는 서두의 인사말 부분을 중심으로 6회 등장한 '당'(黨)은 올해는 13회로 언급 횟수가 늘었다....
특히 왕 부장이 한중 양국이 역내 주요 경제 강국으로서 아태 지역의 경제 통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등을 거론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다. 이에 왕 부장도 평화 회담을 촉진하며 반도의 항구적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이번 전시회는 ‘평화와 미래, 그 약속의 시간’을 주제로 열렸다.
그동안 국내 유일의 지상무기 전시회는 DX KOREA였다. 그러나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회계 문제와 수익 분배,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올해부터 각각 독립적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디펜스엑스포 측은 DX KOREA라는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며 2021년에 상표권을 등록했고, 이에...
하나은행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1986년 설립돼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다.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4년간 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앞으로도 평화적인 자유 통일을 추진해 나가겠다. 결코 무력에 의한 통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도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정치권 일각에서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과 협력업체...
그는 "민주당이 다시 집권하면 예전처럼 남북 간 대화가 재개되고 비핵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생각도 대단한 오산"이라며 "평화 공존과 협력을 위한 프로세스는 훨씬 더 복잡해졌다. 상대의 변화와 한반도 주변 환경에 대해 깊고 진지한 고민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은 "미국 대선 후에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
그러면서 "잠깐 평화가 온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남북관계가 더 나빠지고 한반도 안보 상황은 더 불안해졌다"며 "정치 이벤트가 아닌 진정성을 가진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위협과 도발로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며 "진정성 있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특히 유럽과 인도-태평양 및 한반도 지역 안보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두 정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북한,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우크라이나의 ‘포괄적이고 정의로우며 항구적인 평화’에 대한 양측의 지지도 확인했다.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시의회 최초로 행정수도 헤이그도 방문해 얀 반 자넨 헤이그 시장과 면담하고 국제도시, 평화도시로 주목받는 헤이그의 경쟁력을 배우는 동시에 헤이그시와의 우호협력도 제안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서 우수 정책지를 시찰한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주거업무 복합지구인 자우다스(Zuidas) 업무지구를 돌아보는 한편, 농장 활동을 통해 교육과...
또 북러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악화했는지와 관련해선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국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태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자유, 인권, 법치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 커지고 무력과 강압 외교를 통해 추구하고자 할 경우, 한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