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장, 양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양천상공회 자문위원,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고문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도 봉사했다.
최철호 대표는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안산 시화·반월공단이 스마트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정부가 평화경제를 선언하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희망고문만 남기고 현 정부가 들어섰다"고 말했다.
또 "현 정부는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발표했지만, 북측의 냉담한 반응에 우리 기업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서 "최근 통일부장관이 '통일·대북정책 근간은 이어달리기이며, 역대 정부의 성과를 지속·발전시켜...
두 번째 방법은 관광버스를 타고 민통선 지역을 돌아보는 코스로 안보 관광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행객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
도라산역 플랫폼은 평화 열차가 들어오는 시간을 빼고는 적막이 흐른다. 특히 북에서 내려오는 기차가 정차하는 건너편 플랫폼은 사람이 없어 더욱 그렇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정부가 발간한 ‘2019년 통일백서’를 살펴보면 “개성공단에 대한 직접적 피해지원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긴축재정을 강조하는 점도 추가 지원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개성공단은 남북 화해협력과 평화 정착을 위한 민족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된 만큼 정부를 믿고...
선언하고 남북관계의 빗장을 걸어 잠금으로써 한반도 긴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되었다. 10·4 선언의 정신과 합의로 다시 되돌릴 수는 없는가? 역사적으로 훌륭한 합의를 이루고도 역사상의 진보를 이루지 못했던 안타까움과 함께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 실현’이라는 10·4 선언 서문의 합의 내용이 자꾸 머리에 맴돈다.
통일신라 시기 경덕왕에 이르러 구례라고 불리게 되었다.
구례는 지리산 자락 아래 포근하게 감싸 안긴 땅의 모양새가 따뜻하고 평화로워 봄꽃을 맞이하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고장이다. 넉넉한 인심과 맛깔난 음식, 수려한 자연경관은 구례의 자랑이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를 더하자면 백제 성왕 22년에 창건한 천년 고찰 역사를 간직한 구례...
헌재는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지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지며 국가의 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모든 행정에 대한 지휘, 감독권을 가진다”며 “개성공단 체류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논의를 최대한 기밀로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다른 나라 사례를 살펴보면, 대만은 통일위원회를 두고 있고, 북한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이 있다. 위원회 조직으로 두는 이유는 통일의 그 날이 온다면 통일 주무부처가 여러 부처를 통할하는 위치에 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일이 다가오는 날로 간다고 해도 정동영 장관급 위상과 역할이 주어진다면...
한국에선 외교부와 통일부, 청와대 등이, 미국에서는 국무부, 재무부, 백악보회의(NS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워킹그룹 테이블에선 타미플루의 인도적 지원,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 승인 등이 다뤄졌다.
'외교부-국무부' 위주의 워킹그룹은 남북협력사업의 제재 면제에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면서 일각에서 '남북관계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도...
한국에선 외교부와 통일부, 청와대 등이, 미국에서는 국무부, 재무부, 백악보회의(NS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워킹그룹 테이블에선 타미플루의 인도적 지원,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 승인 등이 다뤄졌다.
'외교부-국무부' 위주의 워킹그룹은 남북협력사업의 제재 면제에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면서 일각에서 '남북관계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도...
실제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6월 말 방미 일정 또한 남북경색으로 잠정보류됐다. 북한이 한국의 대화 촉구에도 무응답을 보여 남북 관계 경색 국면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북한이 6·15 공동선언 20주년 다음날 개성 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대화를 완전 단절한 바 있다.
송영길 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금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이 6·15...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평양을 두 차례나 찾았고 생애의 마지막 순간에도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송 대표는 이어 "한반도 평화의 열차가 다시 힘차게 내달릴 수 있도록 남과 북을 잇고 북과 미의 간극을 좁혀나가겠다"며 "남북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문재인 정부...
이 지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1 DMZ 포럼’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등 대북·외교 구상을 공개했다. 포럼을 공동 주최한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신분으로 기조연설에 나선 친문·친노 좌장격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나란히 서서다.
이 지사는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간 긴장 완화와 교류협력의 버팀목이라는 점에서 매우...
남북경협위원회는 중소기업 남북 경제교류 협력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통일경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됐다.
향후 2년간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32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북한 경제발전...
북한의 4차 핵실험 등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2016년 2월 전까지만 해도 개성공단은 남북의 경제 번영과 평화·통일 기반을 만들어 가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그 중심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125곳)들이 있었다. 2015년 말 기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생산량은 5억6330만 달러로 개성공단 가동이 본격화한 2005년(1491만 달러)보다...
개성공단 입주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북한투자가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당시 ‘50년간의 자율적인 기업경영과 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고 전적인 책임을 정부가 지겠다’는 약속을 믿고 허허벌판인 개성공단에 공장을 세웠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시기 우리 개성기업들은 홀대와 편견에 시달리면서도 남북평화와 공동번영의 초석을 이룬다는 나름의...
이희건 경기개성공단기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 속에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며 “중단으로 인한 고정자산, 유동자산 피해뿐만 아니라 매출 감소 등 사후 손실에 대해 정부에서 적절한 손실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 재가동이 빨리 이뤄져 평화와 안전이 깃든 남북경협의 시대가 돌아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평화부지사는 23일째 통일대교에서 유엔사 규탄과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정기섭 개성공단 비상대책위 비대위원장은 "공단이 5년 가까이 닫혀 있고, 재개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기업들이 절망에 빠져 있다. 하지만 당사자도 아닌 평화부지사가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외치는데, 당사자인 기업들이 너무나 고맙고 가만히...
조 대사는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두 가지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어느 하나를 성취하기 위해 어느 하나를 희생할 수 없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날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는 주주권 행사, 공단 직원의 대마초 흡입, 임대주택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