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 병의원이 환자한테 평일 진료비를 받더라도 진찰료 할인행위로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또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은 휴무일로 운영한다. 일부 지방단체에서는 대체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택배 서비스도 중단된다.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우체국 등...
이후 공휴일이 끝나고 평일에 주문 처리 작업이 집중되면서 상품 포장량이 급증해 출고가 지연되기도 한다. 매일 오네가 도입되면 공휴일에도 배송할 수 있어 주문이 쌓이지 않고 적정하게 분산할 수 있다.
주7일 도입 후 택배기사들의 근무형태는 이틀 휴무를 보장하는 주5일 근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구축한 첨단 물류...
김 의원은 올해 1월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 발의를 통해 서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수요일)로 바꾼 장본인이다.
서울에서도 전통시장이 유독 많은 영등포구를 지역구로 둔 데다 스스로를 '전통시장파'라고 밝힌 그가 대형마트 규제완화 조례를 발의한 배경은 무엇일까.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외국계 이커머스 공습 거센데 국내 대형마트만 휴무?…역차별" 비판지방의회발 규제 대응 '하세월'…"변화 인정하고 국회 통해 개정해야"
현재 서울시 일부 자치구와 부산, 대구광역시 등에서 대형마트 규제 완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지역별로 '유통업 상생 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 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 논의가...
“저흰 맞벌이 부부라 평일에 마트를 찾기 힘들었는데, 이젠 남편과 함께 여유롭게 장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일요일인 28일 서울 서초구 이마트 양재점 정육코너 앞에서 만난 주부 이유미(35, 가명) 씨는 “과거 일요일 마트 휴무는 두 사람 모두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며 바뀐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두고 만족감을...
대형마트 고객 상당수가 평일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 맞벌이 부부가 많은 데다 일요일 휴무를 일일이 사전 확인해 장보기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제 완화에 따른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은 설문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5월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서울 서초구·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소비자 520명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2023년 5월 4·6·8·13·15·19·20일 등 평일에도 쳤다”며 “2024년 7월 1일, 8일에도 쳤고, 순직해병 1주기인 7월 19일은 비가 와서 못 쳤나”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한 것 아닌가. 이렇게 해서 부대 관리가 되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평일에는 치지 않고 전투 휴무일 때였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매주 일요일 0시를 기해 [대형마트 휴무일] 말머리 기사를 예약 출고하는 것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 기사가 항상 일요일 오전 기사 중 최다 조회 수를 차지한다는 점이었다. 기사는 단 1.5매짜리 단신이었다. 대형마트 빅3 기업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이번 주 일요일에 휴무인지 아닌지 알려주는 내용이 전부였다.
기사 말미에는 항상 다음과 같은 설명을...
청주시 대형마트 평일 휴무 시행 1주년을 맞아 정부가 현장 의견을 확인한 결과, 소비자와 골목상권 모두 제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청주시 대형마트를 찾아 소비자와 중소상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마트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수영구 코스트코는 휴업일 평일 전환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동구에 위치한 준대규모 점포 3곳도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영업을 하고 월요일 휴무한다.
강서구는 이달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지정을 철회해 지역내 대형마트는 365일 영업할 수 있다. 다만 강서구에 유일한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대형마트 휴무일 주중 변경 가능새벽 시간 온라인 배송도 가능해져
서울 내 대형마트들이 공휴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의 문턱을 넘겼다. 앞으로는 서울 내 구청장이 전통시장 등과 협의를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중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서울시 유통업 상생...
토론회 이후 서울 동대문구는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마트 평일 휴무를 시행했고, 부산 16개 구‧군도 5월에서 7월 중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2개 대형마트 점포가 있으며, 경동시장, 청량리시장 등 다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인근에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영업으로 매출...
휴무가 각인돼 토요일 매출이 가장 컸다"면서 "서초구만 해도 일요일 영업이 이제 한 달 남짓이라, 여전히 토요일 매출이 주 7일 중 가장 높은 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일요일은 정상영업'이란 각인 효과가 생기면 올 하반기에는 토요일 못지 않은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특히 윤 대통령은 '물이 새고 천장이 다 떨어지는 데도 재건축 못 하는 노후 아파트 주민에 안전 진단이 무슨 의미가 있나', '출퇴근 왕복 5시간 고생하며 교통지옥에 시달리는 분에게 저녁 있는 삶은 와닿지 않을 것', '국민 통신비 부담 더는 일, '대형마트 휴무일을 평일로 바꿔 국민 선택권 돌려드리는 일' 등 그간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과제를 언급하며...
한 총리는 또 "정부는 그동안 열 번에 걸친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후주택 재건축 규제 완화, 금융소득투자세 폐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평일전환, 단말기 유통법 폐지, 늘봄학교 전국 확대 등을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과제들이 조속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구현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는 후속 조치를 속도감있게...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하고 있어 2024년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다만 최근 서울 서초구 등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조정한 곳도 있어, 방문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을 여는지 꼭 챙겨봐야 한다.
이마트는 전국 152개점 중 100개점이 설 당일인 2월 10일에 문을 연다....
이어 "통신사 간 경쟁 체제를 복원해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 대형마트의 휴무일을 평일로 바꿔 국민의 선택권을 돌려드리는 일은, 정부와 지자체가 하위법령을 개정하거나 행정 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웹툰과 웹소설을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한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개정, 게임사 확률 조작 등...
서울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가 이날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정상영업하고 매월 2·4주차 평일인 수요일에 휴무키로 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은 한층 해소된 모습이었다.
남궁 씨는 “쿠팡 같은 이커머스가 웬만한 건 다 빨리 보내준다고 하지만, 과일이나 식품은 신선도가 복불복인 경우가 너무 많아 대형마트에서 직접 장을 본다”면서 “마트가 2·4주차 일요일 휴무인...
서초구·동대문구 대형마트 ‘평일’ 휴무 전환
서울 내 각 자치구도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과 상생협약을 맺고 의무 휴업일 전환에 나서고 있다.
서초구 내 대형마트는 다음 날인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쉰다. 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을 위해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