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단과대학이나 재직자 특별전형 등을 통해 공부하는 선 취업 후 진학자와 중소기업 취업자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 가능 연령은 만 35세에서 만 45세로 확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업 의지와 능력은 있지만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교육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 사업=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바탕으로 후진학자ㆍ성인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명품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시범운영한다. 내년 300억원 투입되며, 내년 3월 총 8개교 내외 선정할 예정이다.
◇여성공학인재 양성 사업=공학교육과정 개편ㆍ교수법 개선 등을 통해 공과대학 여학생...
일ㆍ학습 병행제에 대해서는 2017년 모든 공업 계열 특성화고 203곳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현장 중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개편되고, 내년에는 모든 특성화고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와 관련해 내년에는 대학이 학부와 부설 평생교육원을 성인 중심 ‘평생교육 단과대학’으로 개편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원과 더불어 전문대 계약학과 재학 성인학생에 대한 취업후 상환 학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전문대 계약학과 재학생에 대한 대출도 올해 2학기부터 허용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단과대학’을 신설하는 대학을 우대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대학 및 지역 특성에 따라 성인교육 관련 제공?참여정도를 대학 평가항목으로 포함 또는 정보공시 항목에 포함 검토할 방침이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기존의 대학 내 평생교육원을 일반 단과대학과 동등하게 정규 학사 시스템으로 개편한다. 이 대학은 고교를 갓 졸업한 학생이나 재수생 등이 진학하는 현재 대학 시스템과 달리 20대 중반 이상의 성인으로만 구성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성인 학습자의 부담 완화시키기 위해 기존 학령기 학생 중심의 학사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성인학습자가...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기존의 대학 내 평생교육원을 일반 단과대학과 동등하게 정규 학사 시스템으로 개편한다. 이 대학은 고교를 갓 졸업한 학생이나 재수생 등이 진학하는 현재 대학 시스템과 달리 20대 중반 이상의 성인으로만 구성이 될 전망이다.
이에 학령기 학생의 정규 학위과정을 바탕으로 교수와 교육과정을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ㆍ운영해 백화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