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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직 소득 1위는 의사…수의사 소득 증가율 최고
    전문직 소득 1위는 의사…수의사 소득 증가율 최고
    14개 전문직 중 연평균 사업 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사자는 수의사였다. 수의사는 2014년 3145만 원에서 2022년 8116만 원으로 5000만 원 가량 늘었다. 매년 12.6%씩 사업소득이 늘어난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의 증가세와 맞물리며 의료수요 또한 증가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의사(8.3%), 노무사(8.1%), 건축사(6.0%), 약사(5.5...
    2024-09-28 06:00
  • SH공사, 고덕강일 2블록·마곡 등 국민임대주택 1320가구 입주자 모집
    SH공사, 고덕강일 2블록·마곡 등 국민임대주택 1320가구 입주자 모집
    전용 50㎡ 미만 주택은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다. 전용 50㎡ 이상 주택은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1순위 조건은 24회 이상 납입이다. 우선공급 입주자격은 일반공급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자녀가 만 6세...
    2024-09-26 11:06
  • 'HUG 든든전세주택' 2차 입주자 모집 경쟁률 평균 267대 1
    'HUG 든든전세주택' 2차 입주자 모집 경쟁률 평균 267대 1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최장 8년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 HUG 관계자는 “2차 모집 평균 경쟁률(267대 1)이 1차 모집 평균 경쟁률(89대 1) 대비 3배 증가했다”며 “무주택 임차인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기대에...
    2024-09-24 16:47
  • “내수 주축 40대, 소득보다 부채 2.5배 많아…최근 5년 내 최대”
    “내수 주축 40대, 소득보다 부채 2.5배 많아…최근 5년 내 최대”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에서 평균 부채 1억2531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컸고, 그 중 담보대출이 7267만 원(57.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차규근 의원은 “내수 주축이 되어야 할 40대가 빚의 늪으로 빠졌다”며 “이는 최근 5년 내 LTI 최고 수준이며, 코로나 상황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09-18 09:59
  • SH공사, 제2차 장기전세주택2 ‘평균 50대 1’ 경쟁률 기록
    SH공사, 제2차 장기전세주택2 ‘평균 50대 1’ 경쟁률 기록
    롯데캐슬 트윈골드(성북구 길음동) 전용면적 59㎡(유자녀)에는 3가구 모집에 289명이 신청해 평균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서 호반써밋개봉(구로구 개봉동) 전용 59㎡(무자녀)는 6가구 모집에 1296명이 몰리며 무자녀 유형 최고 경쟁률(216대 1)을 기록했다. 넓은 평수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았던 롯데캐슬 이스트폴(광진구 자양동)은 전용 59㎡(무자녀)...
    2024-09-13 10:44
  • “중국 침공 우려보다 FOMO가 더 무섭다”...대만도 집값 고공행진
    “중국 침공 우려보다 FOMO가 더 무섭다”...대만도 집값 고공행진
    미국 캘리포니아 채프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타이베이의 주택 매매 중위 가격은 중위 가구 소득의 16.1배를 기록했다. 싱가포르(3.8배)와 뉴욕(7.1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대만 중앙은행은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하며 대출기관에 지난달 21일 은행들에 대출 규모를 줄이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2024-09-07 16:00
  • 기초연금 수급범위 두고 연금액만 인상…재정은 어쩌나
    기초연금 수급범위 두고 연금액만 인상…재정은 어쩌나
    기초연금액은 전신인 기초노령연금에서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A값)의 5%로 설계됐으나 지속적인 인상으로 현재(33만4810원)는 A값의 11.2%에 달한다. 40만 원으로 인상되면 A값 대비 기초연금액은 13%를 넘어서게 된다. 문제는 효과와 지속 가능성이다. 먼저 노인 빈곤율 개선 효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약화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득·자산수준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
    2024-09-04 14:36
  • "월급 받았는데 남는 게 없다"...가계 여윳돈 8분기째 감소
    "월급 받았는데 남는 게 없다"...가계 여윳돈 8분기째 감소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 흑자액(전국·1인 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원(1.7%) 줄었다. 가계 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여윳돈을 의미한다. 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다. 2006년 가계동향조사에서 1인 가구를 포함해...
    2024-09-02 14:08
  • 尹 "4대 개혁, 생존·미래 걸린 과제...쉬운 길 가지 않겠다"[전문]
    尹 "4대 개혁, 생존·미래 걸린 과제...쉬운 길 가지 않겠다"[전문]
    지난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5년 통틀어 월 19만 6000원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약자복지 기조의 우리 정부는 매년 연평균 8.3%씩 생계급여를 인상해 왔고, 올해 한 해에만 역대 최대인 월 21만 원을 인상했습니다. 대상자 선정 기준도 완화해서 우리 정부 출범 직전 152만 명이었던 생계급여 대상자를 2026년까지 181만 명으로 계속 확대할 것입니다. 돌봄과 간병...
    2024-08-29 14:17
  • 물가 둔화에 실질소득 0.8%↑…1개 분기만 증가 전환
    물가 둔화에 실질소득 0.8%↑…1개 분기만 증가 전환
    1분위 가구 월평균 소득은 115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3.7% 증가했다. 정부의 약자복지 확충 등으로 이전소득(10.5%)이 급증한 영향이다. 5분위 가구는 1065만2000원으로 5.1% 증가했다. 근로자가구 비중 증가로 근로소득(8.3%)이 가파르게 올라서다.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5만2000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1.9% 증가했고, 5분위 가구는...
    2024-08-29 12:00
  •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 4000→7000만 원으로 완화…81만 가구에 7869억 원 지급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 4000→7000만 원으로 완화…81만 가구에 7869억 원 지급
    이는 법정기한인 9월 30일보다 한 달 이른 날짜로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보다 38만 가구가 늘어난 299만 가구이며, 금액은 3431억 원이 증가한 3조1705억 원을 지급한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 수준이다. 이중 근로장려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218만 가구에 2조3836억...
    2024-08-29 12:00
  • “수원시민 곁엔 언제나 이웃을 돌보는 '수원새빛돌봄'”...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민의 ‘온기 전파’
    “수원시민 곁엔 언제나 이웃을 돌보는 '수원새빛돌봄'”...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민의 ‘온기 전파’
    특히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경우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1인 가구라면 약 167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429만 원이 기준이다. 기준을 넘는 경우는 자부담으로 이용하면 된다. 수원새빛돌봄은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기준으로 6976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3063명이 새빛돌봄...
    2024-08-27 17:20
  • 자살사망자 대부분 사망 전 경고신호…인지한 가족·지인은 23.8%뿐
    자살사망자 대부분 사망 전 경고신호…인지한 가족·지인은 23.8%뿐
    고용형태는 피고용인이 38.6%로 가장 많았고, 소득수준은 월 100만 원 미만 저소득층이 46.5%였다. 주요 결과를 보면, 자살사망자는 평균 4.3개 스트레스 사건을 다중적으로 경험했다. 생애주기별로 청년기(34세 이하)에는 실업과 구직, 장년기(35~49세)에는 직업과 경제, 중년기(50~64세)에는 퇴직·은퇴·실직, 노년기(65세 이상)는 대인관계 단절과 건강 문제로 인한...
    2024-08-27 13:24
  • "경기도 이사한 청년에 25만원 드려요"…'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십분청년백서]
    "경기도 이사한 청년에 25만원 드려요"…'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십분청년백서]
    중위소득은 가구소득을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장 중간에 위치하는, 평균소득 수준 파악에 사용되는 지표야. 올해 기준으로 중위소득 100%는 1인 가구 222만 8445원, 2인 가구 368만 2609원, 3인 가구 471만 4657원, 4인 가구 572만 9913원이야. 여기서 1.5를 곱하면 돼. 가영: 이런 건 대부분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 같아. 명진: 맞아. 집도 기준이 있는데 거래 금액 2억 원...
    2024-08-22 15:38
  • HUG, 역전세 주택 직접매수 나서… '든든전세주택Ⅱ' 신설
    HUG, 역전세 주택 직접매수 나서… '든든전세주택Ⅱ' 신설
    평균 경쟁률은 89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주택 60가구를 대상으로 한 2차 입주자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물량은 경매낙찰 주택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기존 든든전세 외 경매 진행 전 HUG가 기존 집주인 주택을 대위변제금 이내로 협의매수한 후 임대하는 유형...
    2024-08-22 12:00
  • 현물복지소득 연간 910만 원 '역대 최대'…저출산에 교육부문 감소 계속
    현물복지소득 연간 910만 원 '역대 최대'…저출산에 교육부문 감소 계속
    소득 분위가 높아질수록 평균 가구원 수가 많아 의료나 교육, 보육 등에 관한 혜택을 더 많이 받았다는 의미다. 다만, 가구소득 대비 현물이전 소득 비중은 소득 1분위가 47.9%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균등화 조정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277로 반영 전과 비교해 0.047 하락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에...
    2024-08-19 12:00
  • 구직자라면 일자리 프로그램 지원 받자…'국민취업지원제도'[십분청년백서]
    구직자라면 일자리 프로그램 지원 받자…'국민취업지원제도'[십분청년백서]
    명진: 중위소득은 가구소득을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장 중간에 위치하는, 평균소득 수준 파악에 사용되는 지표야. 올해 기준으로 중위소득 100%는 1인 가구 222만 8445원, 2인 가구 368만 2609원, 3인 가구 471만 4657원, 4인 가구 572만 9913원이야. 중위소득 60%라고 하면 가구원 수에 맞는 중위소득에 0.6을 곱하면 되겠지. 새롬: 오, 알겠어. 그럼 1유형에 해당하면 뭘 지원해...
    2024-08-14 17:15
  • 'HUG 든든전세주택' 1차 모집 평균 경쟁률 89대 1
    'HUG 든든전세주택' 1차 모집 평균 경쟁률 89대 1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최장 8년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HUG 든든전세주택이 전세사기 걱정 없이 서울 및 수도권 선호지역에서 비교적 저렴한 수준의 보증금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2024-08-12 09:33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기대소득과 일자리 안정성이 낮고, 경력개발이 어려워 비선호 직종으로 분류된다. 또한 △병원(+6.6km) △노인여가복지시설(+7.8) △공연문화시설(+3.5) △유치원(+1.4) 등 일상 생활시설 접근 거리가 국가 평균보다 길고 종합병원과 소아과, 분만실 등은 부족하다. 이런 이유로 청년들은 직업(34.2%), 가족(27.6), 주택(17.7), 교육(8.0), 주거환경(4.1) 등의 이유로 인구감소...
    2024-08-08 05:00
  • [단독]'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단독]'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5월 기준 서울 빌라·원룸 평균 월세는 지난해 1월(68만 원)보다 10.3% 오른 75만 원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월세 대출에 대한 필요성도 크다.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청년의 주거 형태 중에는 보증금이 있는 월세가 52.7%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같은 해 진행된 주거실태조사에서 청년 가구의 55.6%가 정부의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4-08-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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