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에 따르면 노브랜드를 도입해 신규 오픈한 점포의 평균 일 매출은 작년 오픈한 점포의 평균 일 매출보다 50% 이상 높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은 1인 가구 트렌드,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거치며 근거리 쇼핑 채널로 존재감을 보이며 성장해왔지만 ‘포화 상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의 고피자 운영 점포가 론칭 5개월 만에 1000호점을 넘어섰다. GS25는 상품 확장, 배달·픽업 전용 행사 등을 강화해 점포를 연내까지 1500호점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GS25는 이달 초 고피자의 운영 매장 수가 1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5월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당초 목표했던 하반기 달성 시점보다 두 달...
이날 4회에서는 '편의점'을 주제로 흑수저 셰프 5명, 백수저 셰프 5명이 패자부활전을 벌여 나폴리 맛피아,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가 본선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진행된 4라운드 톱8 결정전은 '레스토랑' 미션으로, 15명의 생존자가 계급과 상관없이 세 팀으로 나뉘어 팀전을 벌였다. 각 팀은 메뉴 세 가지, 가격을 직접 정해 당장 하루 뒤 2시간 30분간...
현재 편의점 내 샐러드 매출은 크지 않지만 성장세가 가팔라 잠재력이 높은 품목으로 꼽힌다. CU의 샐러드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4.5%, 2022년 20.8%, 2023년 22.5%, 2024년(1~9월) 31.7% 수준이다. 특히 직장인과 학생들이 밀집한 점포에서의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CU가 샐러드 입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오피스가 22.4%, 주택가 20.6%, 대학가 18.6...
편의점업계가 뷰티 제품에 힘을 주면서 해당 매출도 상승세다. CU의 연간 화장품 매출의 직전년도 대비 증가율은 2022년 24.0%, 지난해 28.3%로 각각 두 자릿수 성장했다. 올해도 1∼9월 CU의 화장품 매출은 작년보다 14.7% 늘었다. 핵심 소비층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합성어)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편의점업계는 잘파세대가 즐겨 찾는 유통채널로서...
마이멜로디·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가 들어간 립밤, 니베아, 히말라야 등 인기 브랜드 립케어 상품 15종과 알약X벌룬프렌즈의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핫팩 2종을 구입할 수 있다.
편의점 동절기 먹거리 상품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10월 한 달간, 온장음료 18종에 대해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진입
편의점 3분기 기존점 성장률 +1% 수준으로 2분기 -0.1% 대비 개선
판관비 증가율 둔화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 증익 전환 전망
2025년 기존점 성장률 올해 대비 소폭 회복 전망
유정현 대신증권
◇GS리테일
안전한 선택지 중 하나
편의점 성장률 1%대로 2분기와 유사할 전망
고물가, 소포장 식품 수요 증가로 슈퍼마켓 업황 호조 지속
12월 인적 분할...
편의점 쇼핑을 하며 뷰티 제품까지 구매하려는 욕구가 커진 것. 이달까지 CU의 화장품 매출의 나이대별 비중을 보면 10대가 42.3%, 20대가 32.3%에 이른다.
조배연 BGF리테일 생활용품팀MD는 “잘파 세대의 가성비 뷰티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위주로 판매를 진행하던 중소 협력사를 발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또한 지난해보다 이른 추석에 따라 추석 선물 수요 등으로 대형마트(5.9%)·백화점(4.4%)의 매출이 늘었으며 편의점(4.5%)·준대규모점포(6.7%) 등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전체 매출은 5.0%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가전·문화(-6.2%)를 제외하고 식품(8.7%), 서비스·기타(4.3%), 아동·스포츠(3.3%) 등 모든 품목의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의 경우 음식 배달과...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노브랜드 상품이 편의점에서도 차별화 상품으로 자리잡아 가며 고객은 물론 경영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노브랜드 상품이 가성비를 따지는 고물가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CU가 가성비 PB 커피, 유명 카페와의 협업 상품 등을 잇따라 출시한 건 가을 피크닉, 축제, 캠핑 등 활동 시 편의점 컵커피를 찾는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CU의 작년 컵커피 월별 매출 분석에 따르면 9월 한 달간의 매출 비중은 10.8%로 1년 중에서 최성수기로 나타났다. 이어서 10월 10.5%, 6월 9.5% 순으로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특히 냉장 컵커피는 즉석음용음료...
'제철' 노르웨이산 생연어…롯데마트ㆍ이마트서 100g 3000원대홈플러스, AI 추천 품목 추가 할인 행사…새우ㆍ햇고구마 등 판매온라인ㆍ편의점 등도 할인행사 마련…"매출ㆍ물가 두 토끼 잡는다"
명절 연휴는 지났지만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한 가을 제철 먹거리 등 할인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명절에...
이 시리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CU 견과류 전체 매출 역시 네 달 만에 전년 대비 23% 신장했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선제적으로 건강 먹거리 라인업을 강화 중”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맛과 품질을 높인 차별화 건강 식품들로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그는 “지난해 BGF리테일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이유는 회사의 영업이익 감익과 동시에 소매 내 편의점 채널의 점유율 또한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다행히도 상반기에 소매 산업 내 편의점 채널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회복돼 올해 소매시장 내 편의점 채널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슈퍼 엔저가 종료되면서...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1000원 이하의 초저가 상품 출시에 가장 적극적이다. 연초 선보인 880원 육개장 컵라면, 990원 스낵에 이어 최근 990원의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를 내놨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CU 매장에서 판매된 1000원 이하 상품의 매출 신장률은 27.3%(전년 대비)로 2022년부터 매년 20%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현상은 GS25에서도...
보통 얼음에 넣어 마시는 술은 하이볼, 위스키 등이 대표적이지만 탁올 막걸리는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으로 고객의 기호에 맞게 얼음과 곁들일 수 있도록 음용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CU 막걸리의 연도별 매출은 2022년 16.7%, 2023년 12.4%, 올해(1~8월) 17.8%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막걸리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편의점 매출 증가율이 5.2%로 백화점(3.1%)을 앞서며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산업부가 매달 발표하는 유통업별 매출 동향 조사 대상에 백화점은 롯데·현대·신세계가, 편의점은 GS25·CU·세븐일레븐이 각각 포함된다.
편의점은 2021년 연간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대형마트를 앞서며 오프라인 2위 유통 채널로 올라선 뒤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백화점과...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6월 판매에 나선 KBO 야구카드 100만 장이 불과 사흘 만에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예상치 못한 빠른 판매 추이에 해당 편의점은 부랴부랴 2차 물량 100만 장을 추가로 확보해 판매를 재개했고 이 역시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전부 팔려나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이들보다 더...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CU 바의 매출은 178% 신장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위스키 선호 현상, 믹솔로지 트렌드 등 수요에 맞춘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만 편의점은 대형마트·백화점처럼 너른 공간을 갖추지 못해 주류 픽업 서비스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