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 새로운 공법으로 자체개발한 LCD용 고휘도 반사편광시트를 첫 양산, 국내업체에 납품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국내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제품은 32인치 LCD TV용이며, 향후에는 40인치·46인치 제품 등 적용모델과 공급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이 제품으로 8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은 6일 4분기 이후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웅진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케미칼의 3분기 부진한 실적은 Textile부문과 필터 부문의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소재 사업부문의 영업이익 적자 지속이 주요 원인"이라며 "영업 외 부문에서는 환율 안정에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이 불황을 타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 뿐만 아니라 프린터용 토너에서 액정표지장치(LCD)용 고휘도 편광시트까지 다양한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이 모든 사업분야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회사별로 규모에 맞춰 신사업이 양
웅진케미칼㈜은 새로운 공법의 LCD용 고휘도 편광시트(제품명 WRPS)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휘도 편광시트는 LCD의 휘도(輝度, 밝기)를 높이고자 BLU(BACK LIGHT UNIT, 후면광원장치)에 사용하는 광학시트이다. 지금까지는 미국 3M이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제품으로, 이번 웅진케미칼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