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때는 판교 환풍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경기지사였던 2020년에는 이천물류센터 화재 당시 ‘떡볶이 먹방’이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제발 자중 또 자중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김기현 의원은 입을 닫으십시오’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으로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재판부는 "환풍기 지붕은 놀이시설이 아니지만, 지붕에 올라갈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환풍기 위에 올라간 아이(당시 10살)의 과실도 인정할 수 있다"며 과실 비율을 원고 40%, 피고 60%로 정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붕괴 사고에 적용한다면 환풍구 관리 회사와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최 측에 약 60%의 과실이 적용되는...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환풍기 추락사고로 27명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성남시·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데일리 측 진실공방이 뜨겁다.
판교환풍구사고대책본부는 지난 18일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는 이데일리가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기과기원)의 묵인 아래 경기도와 성남시를 일방적으로 공동 주최자로 명시해...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와 관련해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19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청 상황실에서 박수영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곽 회장은 “보상 등 사고 수습에 대한 모든 권한을 사고대책본부에 위임하겠다”며...
판교테크노밸리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클러스터로 활성화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열린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중 환풍기 덮개가 붕괴했다. 이로 인해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7명이 환풍기 덮개 붕괴사고로 20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8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대책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을 찾아 "세월호 참사 이후 대통령께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한 의지를 피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17일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8일 새벽 2시 현재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의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17일 오후 6시 경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관람객 20여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으며 구조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축제 현장은 17일 오후 5시부터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테크노밸리 지원본부가 지원한 해당 축제는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