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 C 펀딩에는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파빌리온 캐피탈, 스톰 벤처스, 디씨엠 벤쳐스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특히 파빌리온 캐피탈은 싱가포르 국영 펀드인 테마섹의 성장 투자를 주요하게 하는 투자 자회사로 알려졌다. 해당 자금은 국내외 수익 모델 확보에 쓰인다.
이 같은 고속 성장(빠른 자금 조달)은 근로자...
미국에서 회계사와 변호사로 활동하던 윤영각 회장은 1991년 회계법인 삼정KPMG의 전신인 삼정회계법인을 창업한 뒤 삼정KPMG 회장, 파인스트리트 그룹 회장, 파빌리온 인베스트먼트 회장을 거쳤다.
쌍용차는 재무와 회계 분야 전문성을 갖춘 윤 회장이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윤...
윤영각 전 삼성KPMG 회장의 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를 앞세워 팍스넷 인수를 추진하던 실체가 패션업체 데코앤이로 나타났다. 데코앤이는 최근 결산에서 팍스넷 인수 실패에 따른 계약금 60억원에 대한 순손실처리하면서 당기순이익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데코앤이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번 계약 해지는 양수인인 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가 2차 중도금(100억 원)을 양도인인 아시아경제에게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는 9월 11일 491만3640주의 주식 양수도계약과 동시에 아시아경제에 계약금 65억 원을 지급했고, 지난달 12일 1차 중도금 100억 원도 지급했다. 이에 따라 100억 원에 상당하는 75만5944주가 파빌리온 계좌로...
윤영각 전 삼정KPMG 회장이 이끄는 사모펀드(PEF) 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국민연금 감사를 지낸 강연재 부회장(사진)을 영입했다.
강 부회장은 이 달 부터 정식 출근을 시작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증권, 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