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페더러와 나달이 첫날 복식에 한 조로 나서고도 프랜시스 티아포-잭 속(이상 미국) 조에 1-2로 패했다. 페더러와 나달은 첫날 복식 한 경기에만 출전했다.
팀 유럽은 조코비치가 이틀째 단식 한 경기와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 8-4로 앞선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 돌입했다.
한 경기에 승점 3점이 걸린 마지막 날 경기에서 팀 월드는 복식에 출전한...
프랜시스 티아포(26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000만 달러·약 808억 원)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미국 선수로는 16년 만이다.
티아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를 3-0(7-6 7-6 6-4)으로 완파했다.
16강에서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13년 만의 올림픽 테니스 한국 대표' 권순우(세계 71위·당진시청)의 단식 1회전 상대가 프랜시스 티아포(53위·미국)로 결정됐다.
22일 일본 아리아케 테니스파크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테니스 남녀 대진을 추첨했다. 그 결과 권순우는 티아포와의 1회전에서 만난다. 권순우가 1회전에서 이긴다면 2회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와 필립 콜슈라이버...
반면 세계 팀은 존 매켄로를 단장으로 샘 퀘리(세계랭킹 16위·미국), 존 이스너(세계랭킹 17위·미국), 닉 키리오스(세계랭킹 20위·호주), 잭 소크(세계랭킹 21위·미국), 데니스 샤포발로프(세계랭킹 51위·캐나다), 프랜시스 티아포(세계랭킹 72위·미국)이 출전한다.
그동안 라이벌로 팽팽한 대결을 펼쳐왔던 나달과 페더러가 복식 조를 이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