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의 '파이시티 사업' 특전금전신탁상품 판매에 대해 특별 검사를 벌인 결과, 일부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 상품을 파는 과정에서 일부 기초 서류가 미흡해 고객의 오해를 초래할 소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고객을 의도적으로 속인 것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불완전판매로 단정 짓지는 않은...
앞으로 특정금전신탁 최소 가입금액이 5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그리고 투자자보호를 위해 투자위험을 밝힌 상품설명서를 반드시 교부해야 한다.
26일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금전신탁 관련 10대 개선과제를 발표했다.
서태종 자본시장국장은“지난해 말 기준 개인투자자 평균 신탁금액이 48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해 최소 가입금액을...
‘약관심사 체크리스트’는 심사빈도가 높은 개별약관 4종(일임형 종합자산관리계좌약관, 특전금전신탁약관, 예탁증권담보융자약관, CMA약관)에 대하여 사전점검할 수 있도록 ‘약관 예시’와 함께 작성되었다.
‘광고심사 체크리스트’는 투자광고 시에 공통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개별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과거 개별 저축은행이 예치한 일반예탁금의 운용은 과거 예탁금의 절반 정도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MMF와 확정금리가 지급되는 은행금전신탁, 증권사 RP 등으로 운용했다. 그러나 MMF가 익일결제체제로 변경되면서 운용패턴을 변경해 수시 RP, 수익증권, 특전금전신탁 등 단기로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