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사망한 뒤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을 예상한 듯한 대화를 나눈 정황을 보면 특수강도 범행으로 피해자가 자살할 수 있음을 예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폭처법 위반 부분은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 피해자를 폭행‧협박해 사망까지 이르게 된 이상 손도끼의 휴대행위를 별개의 범죄로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은 피고인들과...
1명 추가 구속
군 복무를 함께한 동료를 찾아가 손도끼로 협박하고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 3명 중 1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특수공갈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B씨 등 이미 구속된 2명과 함께 지난 8월 8일 군 복무 동료의 주거지를 찾아가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하며 관련 각서를 쓰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원정화처럼 북한 여성 공작원은 납치, 폭파 등 남성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정화는 TV조선 ‘대찬인생’에도 출연해 “특수부대에서 16세 때부터 4년간 살인병기로 키워졌다”면서 “태권도는 기본이고 격파 훈련, 산악 훈련, 사격 훈련은 매일같이 했다. 손도끼를 던지는 훈련, 차를 뛰어넘는 공중 훈련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침몰 이후 첫 선내 시신 수습을 가능케 한 특수 손도끼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부는 지난 19일 도끼를 쥐고 침몰한 세월호 4층 격실 진입을 시도했다. 이날 오전 5시50분께 격실 안 창문 뒤에서 시신 3구를 발견한 후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다.
보통 도끼는 내리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잠수부들의 손도끼는 찌르는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