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빙속 3인방 김보름(21ㆍ한국체대ㆍ사진), 노선영(25ㆍ강원도청), 양신영(24ㆍ전북도청)이 출격한다.
이들은 9일(한국시간) 저녁 8시 30분부터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도전한다.
지난 2012년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1500m와 3000m에서 각각 우승한 김보름은 지난
김현영(20·한국체대)은 15일 이탈리아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트렌티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9초0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박승주는(24·단국대) 79초1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안지민(22·서울대)은 79초45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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