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측정ㆍ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라이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오염수 해양 방류는 작년 8월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6만26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앞바다에 내보냈다.
오염수 해양 방류가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과 대만은 일본산 수산물과 후쿠시마현에서 생산한 식품...
이어 “이번 방류에도 원전 주변 해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인 트라이튬(삼중수소)의 농도에 이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이달까지 6차에 걸쳐 총 4만7000톤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내고 있다. 6차 방류는 지난달 17일에 개시해 이날까지 7800톤을 원전 앞바다에 흘려보냈다. 7차 방류는 이달 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