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머신러닝 전문가와 AI 알고리즘 자체 개발”“AI 선별 종목 구성 ‘랩어카운트’ 증권사 판매 추진”“매매 프로그램 시범운용 …투자자문업 인가 신청”
리서치알음이 2016년 국내 최초로 여의도에 진출한 독립리서치로 기록된 데 이어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선보인 투자 플랫폼 ‘STOCK9330’은 그 첫발을 뗀...
유사투자자문업 신고·투자자문업 허가신청 업무 대행 전문 행정사 인터뷰 "법령상 2.5억인데 실무에서는 3억 원 요구…보이지 않는 규제""유사투자자문업자 제도권 진입 저해 요소'"
보이지 않는 규제가 강하다. 이러면 누가 제도권으로 진입하려 하겠느냐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및 투자자문업 등록 업무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행정사 A 씨는 금융당국의...
8월부터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가운데 유사투자자문업계 혼란도 커지고 있다. 투자자문회사 전환 검토 단계에서 머물러 있거나 폐업을 고려 중인 업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4일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르면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유료회원제를 영업하는 경우 투자자문업 범위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유튜브 혹은 오픈...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
8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규제 강화가 예고된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업체가 매달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락처, 홈페이지 등 신고 정보에 오류 사례가 있거나 신고만 해놓은 채 실질적인 운영을 하지 않는 업체도 다수 발견됐다.
30일...
일임 플랫폼은 빠르면 올 연말 오픈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봉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자문사와 공유하고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투자자문업 라이선스가 있는 투자자문사, 운용사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721곳 점검 결과 58곳서 불법행위 61건 적발보고의무 미이행 30건으로 가장 많아8월 규제 강화에 맞춰 점검 강화…유관기관 협조도 지속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6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실태 점검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최 대표는 “지난 2년동안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와 이제 독립리서치를 넘어 AI 주식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주식시장의 숨겨진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서치알음은 유사투자자문업에서 투자자문업으로 업태를 변경하고,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한 랩어카운트 상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일인 8월 14일에 맞춰 투자자문업 전환을 희망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를 대상으로 일괄 등록심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8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양방향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공포된 2월 이후 유사투자자문업자의 투자자문업 전환 등록 신청 건수는...
법률서비스’와 ‘자문업’ 강화라는 투 트랙 성장전략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고자 합니다.
박재필(사법연수원 16기) 법무법인(유한) 바른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른 빌딩에서 본지와 만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 그룹 및 의뢰인 중 기업 비중이 커짐에 비례해서 자문 분야를 비롯한 토털 서비스 필요성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1월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 수가 지난해 1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줄면서 증가세가 다소 더뎌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해는 연초부터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 따르면 지난달 말 27곳이...
앞서 정 센터장은 “아직 너무 초반이고 본격적인 유입은 (ETF 상품이) 투자 자문업 등 펀드 유통 채널에 온보딩된 이후부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본격적인 자금 유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관심 있는 기관 투자자마저 거래 불가능한 상황이다. 지난달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당시 금융당국이 현물 ETF 중개를...
그는 “아직 너무 초반이고 본격적인 유입은 (ETF 상품이) 투자자문업 등 펀드 유통 채널에 온보딩된 이후부터라고 생각한다”면서 “금 ETF 때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하루 발행량의 5배를 락업하는 효과를 낸다는 분석도 나왔다. 1일(현지시각) 가버 버백스 반에크 어드바이저는 “ETF가 매일 채굴되는...
앞으로는 SNS나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유료 회원제로 영업하는 주식 리딩방이 투자자 보호 규제가 적용되는 정식 투자자문업자에만 허용된다.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규제체계를 강화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은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주식리딩방 등...
하지만 우리는 4월 총선 이후에야 가상자산 2단계 법안(업권법)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서는 산업의 육성과 진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면서 이어 “발행 규제와 가상자산 운용업·투자자문업 등 서비스업자에 대한 규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코인리딩방의 경우 자본시장법상 유사투자자문업에 대응하는 사업 유형으로, 가상자산을 이용한 사기 범죄 피해자 모집 통로 또는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 주요 수단으로 이용된다”고 말했다.
다만 “현행 가상자산사업법 상으로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것으로서 거래소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로 적출해야...
및 자문업·공시업 △가상자산의 유통량 및 발행량 기준 정립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와 법조계에선 이 2단계법이 미카법을 참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금융위는 주요국과 국제기구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반영하겠단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이 2단계법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단계법이 대부분 가상자산 투자와...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 신고된 유사투자자문업은 265건으로 집계됐다. 신고 건수는 2019년 257건, 2020년 338건에서 2021년 294건으로 소폭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429건으로 올라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유사투자자문업이 단순 신고제로 운영돼 진입 문턱이 낮고, 규제가 느슨한 점을 노린 세력이 재차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 발행(ICO)과 코인 운용 예치업,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제, 가상자산평가업 및 자문업·공시업 등에 대한 규율 등 입법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전 교수는 이러한 입법 과제를 두고 "모두 시급하고 중용한 내용"이라면서 “그중에서도 특히 코인 운용 예치업 및 자문업·공시업과 관련해서는 이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포함됐어야 할 내용도 많이...
사전신고 대상은 보험업, 보험대리점업무,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 9종으로 제한돼 있고 그 외에는 전부 금융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업계에서는 금융위 승인 절차 과정이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아 투자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금융위는 사전신고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보험사가 국내 자회사를 소유할 때 사전신고를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이어 현재 ICO 등 가상자산 발행 규제와 가상자산 운용업·투자자문업 등 서비스업자에 대한 규제, 자율적인 시장감시를 위한 자율규제기관의 설립 법정화 등을 제도 과제로 꼽았다. 황 교수는 “공시 의무화를 통해서 백서에 기재된 내용과 다르게 발행량 및 유통량을 조작한다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투자자 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