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민주당을 향해 “통진당 부활 세력과 한 몸이 되고 말았다”며 “헌법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국회의원직을 갖다 바쳤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기로 몰아넣는, 국민을 공격하는 정치”라고 했다.
나 후보는 “국민의힘이 국민에 최선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 분명 반성해야 할 점 많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할 건 바로...
그의 위성정당은 ‘통진당에 뿌리 둔 이념세력의 국회 진출 계획’에 비견된다. “자기 살려고 종북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비판이 이는 것도 과장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의 목표 의석인 20번까지 중, 민주당 추천 몫 10명을 제외한 ‘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4명, 진보당 추천 3명, 새진보연합 추천 3명’의 역할은 ‘정권타도’일...
그는 “극단주의자들이 기성정당 리더를 숙주 삼아 주류 정치에 등장해 사법시스템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조국, 위헌정당 통진당(통합진보당) 후예들이 정상적인 정당 체제에서 주류가 될 수 없고 정치를 장악할 수 없는 극단주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색깔론을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나는 우파 정당이지만, 부동층과 중도의...
반드시 이기겠다”고 외쳤다. 이어 “과거부터 대한민국이 진짜 어려움에 빠졌을 때 대구가 대한민국을 구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대구에서 출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 대표의 범죄 세력과 통진당의 후예들이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망치는 걸 막겠다”며 “대구가 저희와 함께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앞서 최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당정 갈등 2라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는 지적에 “총선을 20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에서 중앙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질의응답에서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귀국 사실을 대통령실로부터 들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보도가 났던데요?”라고 답했다. 이 대사의 사퇴...
특히 “내란음모죄로 해산된 통진당의 후예이자 종북·반미 성향의 진보당이 추천한 후보 3인이 모두 당선권에 들어오게 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배자, 전 민주노총 간부, 헌정사 최초 위성정당 비례대표 재선 도전자,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인사 등 그 면면이 하나같이 화려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자신의 '방탄'을 위해 준연동형 비례대표...
이를 두고 “민주당이 사실상 통진당 부활의 길을 터줬다”고 비판하는 소리가 나온다. 이런 비판 자체는 옳지만, 본질은 아니다. 위성정당을 불러온 ‘선거 제도’가 자유와 민주를 억압하는 종북·친북세력에게 의회에 진입할 기회를 ‘합법적으로’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다.
따라서 우리가 물어야 할 것은 도대체 어떤 정치적 과정을 통해 반(反)자유주의적 비례대표...
그는 ‘K칩스법’(반도체특별법), ‘1기 신도시 특별법’ 등 정부·여당의 주요 입법을 거론하며 “민주당과 조국, 통진당 후예들이 범죄 연대 통해서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려는 세력이라면 우리 국민의힘은 미래 세력이자 전진 세력”이라며 “저희에게 조금의 의석만 더 있었다면, 21대 국회가 일당 독재로 운영되지만 않았더라면 우리는 더 많은 변화를 이뤄냈을 것”...
나머지 두 사람은 앞서 내란선동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사면복권을 요구한 전력 등이 있다.
현재 민주연합은 비례 후보 총 30명(민주당 20명+범야권 10명) 중 시민사회 몫 1명을 제외한 29명의 면접 심사를 마친 상태다.
시민회의 측이 연대를 최종 파기하면 민주당이 위성정당 창당 명분으로 삼은 범야권 '반윤(반윤석열)연대'는 총선을 불과...
전 전 사무총장은 통진당 후보로 19대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고, 손 수석대변인과 함께 내란선동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사면복권을 요구하기도 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통진당 후신 격인 민중당의 공동대표 출신이기도 하다.
새진보연합도 ▲용혜인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 등 3명을...
이어 “얼마 전 이 대표는 자기가 살기 위해 불공정의 상징인 ‘조국혁신당’과 손잡는 등 범죄자연대 방탄동맹으로 전락했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을 숙주로 한 종북 통진당 세력의 주류 진출은 이 나라와 동료 시민에 대한 차원이 다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발표한 정치 개혁 및 공약의 실현 가능성도 한 번 더 언급했다. 한...
그런데 그 필요성 더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통진당의 후신 등 종북 세력에게 전통의 민주당을 숙주정당으로 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대로라면 통진당의 후신, 간첩 전력자, 그 관련자들이 올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이 대표의 신원보증을 받아서 입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2014년 "폭력 혁명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위헌 정당"으로 규정해 강제 해산시킨 통진당 후신 진보당도 자체 비례 후보 4명을 발표한 상태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정태흥 공동대표를 비롯해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과 통진당 계열 출신 인사들이다. 이 중 당원투표 상위...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더불어민주연합에 통진당 후신 격인 진보당이 참여한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지지자들이 있고, 또 공천 파동으로 인한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며 “선택지가 사라진 민주당 지지자들이 조국혁신당이라도 찍자는 선택을 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미래는 이준석 대표의...
그는 “이재명 대표는 위헌 종북 이석기 정당인 통진당의 후신 진보당 등에게 전통의 민주당을 희화화시키고 망가뜨려서 숙주로 내 주는 대가로 자기 자신의 형사 문제에서 안위를 추구하고 자기 당권을 갖는 음험한 거래를 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그 해로운 거래를 무산시키고 막을 수 있는 세력이 우리 국민의힘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통진당 후신 진보당에 비례 3석…새진보 3·시민회의 4반미·재벌 해체 등 강령 논란…'2단 검증' 효과 미지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위성정당이 내달 3일 출범한다.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 범야권에 비례 10석을 사실상 보장한 가운데 제대로 된 후보 검증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2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4·10 총선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려했던대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본인이 살기 위해 종북(從北) 통합진보당 세력을 부활시켜 정통의 정당인 민주당을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의 선거연합은 단지 비례대표 의석수 몇 석을 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표는 자기 살기 위해 종북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켜 민주당을 통진당 화하고 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은 단순하게 운동권만 얘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후에 이뤄진 운동권은 정말 종북 운동권이고, 그런 운동권이 통진당 종북 위헌 정당...
법원 “‘강제동원 재판관여’ 직권남용 인정 안 돼”'전교조 법외노조'ㆍ'국정원 대선개입' 증명 없어'통진당 행정소송' 재판 관여도 범죄 입증 못 해'법관 블랙리스트'ㆍ'연구모임 와해' 인정 안 돼
'사법농단'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4년 11개월간의 재판 끝에 1심에서 47개 혐의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함께 기소된 박병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