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환 전 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이 '한반도 두 국가론'을 펼치는 것과 관련해 "'신냉전 구도' 또는 '다극화 질서'에 편승해 대한민국과 결별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 전 원장은 "남북대화와 북미대화가 장기간 중단된 가운데 한미의 '김정은 정권 종말론'과 북한의 '대한민국 괴멸론'이 충돌할 경우 핵사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이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통일외교학부 교수․통일융합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사장 임기는 2024년 9월 13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전임자 잔여임기 후 1회 연임(3년)할 수 있다.
남 신임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서울의...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은 '한미일 북중러 대혼란의 동북아와 한국의 생존전략' 발제를 통해 "북한은 북중러의 '삼각 동맹'으로 이행될 여지가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강화를 위한 정부와 국민의 일체감과 연대감 고취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송대성 한미연합회(AKUS) 한국회장(예비역 공군준장·전 세종연구소장)은 북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비례 17번은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비례 18번은 박준택 크라운랩스 대표이사, 비례 19번은 이소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비례 20번은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겸 통일융합연구원장, 비례 21번은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연구원, 비례 22번은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받았다.
국방·안보 분야 영입 인재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해 강선영(58)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이상철(57)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윤학수(69) 전 국방정보본부장 등 4명이다. 방송·언론계에서는 신동욱(59) 전 TV조선 뉴스총괄프로듀서 상무와 진양혜(56) 전 아나운서를 영입했다.
남 원장은 국가전략안보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을...
김 위원장이 최근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대남 노선 전환을 천명한 만큼, 이 같은 우려는 깊어집니다.
김진하 북한연구실 선임연구위원도 통일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한반도 정세 전망’ 세미나에서 “2024년 예정된 주요 관련국들의 선거 달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감행 동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며 “선거에 대한 강력한 영향력, 즉 가시적...
농식품부 장관에는 여성인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후보로 거론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고향인 충남 천안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토부 장관은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정 원장은 “바이오클러스터 간 특화전략이 필요하고, 연계할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다각화에 따른 정책 제도 개선을 통해 통일된 기획과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바이오클러스터 산업육성발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범부처가 함께 움직여야 효율성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성공한 바이오클러스터로...
여의도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영 의원은 "그동안 외교는 친중·종북 굴욕 외교라고 규정할 수 있다"며 "이것이 1년 만에 완벽하게 극복돼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한 가치동맹으로 다시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서 찾아가고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우리 외교는 현실이고, 중국과 러시아는 어쨌든 주변에서 같이 협력할 국가이기 때문에 한미일 공조 강화, 국제사회 공조와 함께 중국·러시아와의 협력도 어느 수준까지는 필요하다"며 "북한이 예상치 못한 쓸데없는 도발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그런 비공식 대화 라인이...
최진욱 전 통일연구원장은 “김 위원장이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울곤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는 매우 외롭고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대 박사후연구원인 북한 전문가 피터 워드는 “김 위원장은 아마도 자신이 불멸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3년 전보다 더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그는 분명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걸린 적이...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베어드홀에서 태영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제61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북한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문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 후 진행된 특강에서는 태영호 의원이 '북한의 변하는 모습과 변하지 않는 모습...
임기 2년 2개월을 남기고 사퇴한 손기웅 전 통일연구원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관계자가 전화로 사퇴할 것을 통보했다”며 “청와대에서 이미 경질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서도 사표를 낸 일부 당사자들이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뒤 주요 물증 등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희승 사장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영등포고와 한양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도기술연구원장,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 위원, 국가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국무총리실 기반시설관리위원회 교통분과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다.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안종운 전 농림부 차관, 서범석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강대형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세옥 전 대통령 경호실장,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박기영 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이 현장에 자리했다.
이들은 경제 및 정치·행정 2개 분야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분야별 4개 분과위를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공약 및 현안 자문...
이 같은 맥락에서 이 지사의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가 이날 출범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 주도로 1800명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매머드급 정책 자문그룹이다. 이 지사는 출범식 영상 축사에서 “여러분들께서 방법만 제시해주면 실천은 제가 맡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단은 출범식에 이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책 기조와 향후 활동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완상 전 부총리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고문 및 자문에 참여한다. 또 박순성 전 민주정책연구원장,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김윤태 우석대 교수 등 1800여 명이 정책자문그룹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