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HDC의 계열사인 통영에코파워 임직원과 함께 애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적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위한 성금과 교육용 의류를 전달하는 등 HDC현대산업개발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오래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함으로써 시설에 거주하는...
HDC그룹은 17일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AMADI호는 7일 브루나이 루무트에서 약 6만9000톤(t)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이달 말 예정된 가스공급시설 시험 운전을...
HDC그룹은 이달 17일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MADI호는 이달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서 약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0일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한편 통연 천연가스 발전 사업은 국가산업단지인 통영시 광도면 일원에 위치한 920MW급 발전소다. 2013년 2월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다. 현재 통영에코파워는 HDC가 60.5%, 한화그룹이 39.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해 한화건설이 시공 중이다. 공사비는 7889억 원이며 공정률은 약 80%로 2024년 6월 준공 목표다.
이 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 서울춘천고속도로, 부산항대교, 국가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통영에코파워 등 공공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공을 위한 도시개발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는 디벨로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통영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해나갈 것입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전날 올해 말 시험 운행을 앞둔 통영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HDC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연계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정...
에너지 발전 사업을 진행 중인 삼척블루파워와 통영에코파워에서만 약 1조3000억 원이 넘는 미배정 물량이 대거 속출했다. 울산지피에스(AA-), 흥국생명보험(AA-), 한화솔루션(AA-), 여천NCC(A+) 등에서도 수요예측에서도 미달이 발생했다.
얼어붙은 투자심리는 우량, 비우량을 가리지 않았다. 투자적격등급인 ‘A’ 등급 이상에서 미매각이 속출했다. 올해 전량...
하지만 통영에코파워(A+) 등은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미달과 미매각 사태를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자금조달 사정은 빠듯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한구 금융투자협회 채권전문위원은 “최근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시행되면서 국고채, 특수채, 우량 회사채 쪽은 숨통이 틔였다”면서도 “다만 비우량물은 A급 회사채가 시장에서 얼마나...
통영에코파워(A+)는 51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전량이 미매각되기도 했다. 삼성이나 SK, 롯데 등의 대기업 계열사들도 7~8%대의 고금리를 부담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김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금리가 어느 정도 하락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회사채 금리 자체도 리스크 자체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며 “다만 가산금리가 국고채 금리의 하락 속도를...
통영에코파워(A+)은 수요예측에서 회사채 510억 원이 전량 미매각되기도 했다. 심지어 신용등급 AAA로 초우량채로 꼽히는 한전채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유찰되며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최종 기준금리 수준이 내년 초 5%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우려가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후...
통영에코파워가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매각된 게 대표적 예다. 지난달 27일 통영에코파워 수요예측에서 모든 기관투자가가 매수 주문을 넣지 않았다. 통영에코파워의 신용등급은 A+였음에도 회사채가 팔리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정부도 ‘관치금융’ 비판에 현재보다 더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진짜 위기 시에는 그런...
지난주 통영에코파워는 51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기관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미매각 사태를 맞았다.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기업임에도 목표치에 미달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SK렌터카(A등급)은 800억 원으로 발행하려던 회사채는 100억 원어치만 팔렸고, JB금융지주(AA+)도 1000억 원 중 620억 원이 미매각됐다.
자금 조달 길이 막히다 보니 당장 내년에...
금융당국의 채안펀드 추진에도 통영에코파워의 회사채가 전량 미매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영에코파워는 이날 'A+' 등급의 3년 만기 회사채 510억 원 조달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입찰을 한 건도 받지 못했다.
통영에코파워의 2대주주인 한화에너지가 지급보증을 서며 연 7%에 육박하는 금리를...
통영에코파워 회사채가 전량 미매각됐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510억원 규모의 3년 물 회사채 발행에 앞서 수요예측을 했던 통영에코파워(A+)는 전량 미매각 사태를 맞았다. 7%에 육박하는 금리를 내세웠으나 투자자를 찾지 못했다.
팔리지 않은 회사채는 주관사인 한투와 NH, SK, KB, 유진, 유안타증권이 나눠 인수하게 된다.
한편 28일...
한화그룹은 이미 LNG를 미국에서 수입해 통영에코파워가 발전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여기에 대우조선의 LNG해상 생산 기술(FLNG)과 운반(LNG운반선), 연안에서 재기화 설비(FSRU)까지 더해지면 향후 수요가 급증하는 LNG시장에서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된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생산 및 발전사업과 한화임팩트의 수소혼소 발전기술...
지난달 이후 메리츠금융지주, SK디앤디, 통영에코파워가 모집액을 미달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총 모집금액 2500억 원(3년물 2200억 원 및 5년물 300억 원)에 3년물에만 171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5년물에는 한건도 들어오지 않았다. SK디앤디는 총 모집금액 3년물 200억 원에 공모 희망금리로 연 5.7~6.1%을 제시했으나 40억 원을 모집하는 데 만족해야...
7~8월 중 공모 회사채 발행 채비를 하는 기업들은 HD현대, 통영에코파워, SK텔레콤 등 대기업 계열사로 제한되고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중견기업은 자금조달계획을 미루는 형편이다.
시장전문가들은 회사채 시장이 살아나려면 근본적으로 경기가 살아나야만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이경화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위원은 “투자등급 기업의 경우 신용도에...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진행된 통영에코파워의 수요 예측 결과 유효 수요는 10억 원에 그쳤다. 예측 금액은 780억 원이었으나 10억 원만 모이면서 경쟁률은 0.01대 1로 나타났다. 신용도 A+급의 회사채였으나 흥행에 실패하면서 낙찰 금리 역시 금리 밴드 최상단인 80bp(1bp=0.01%P)에서 결정됐다.
업계에서는 통영에코파워의 최대주주가 HDC라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