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또 현재 통발 어구에 적용되는 어구보증금제를 2026년까지 자망과 부표로 확대를 검토하고 참여 어업인에게는 수산공익직불제 및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시 가산점 부여할 계획이다.
현재 보증금과는 별도로 700원~1300원의 범위에서 폐어구 회수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해 어업인의 참여를 독려한다. 재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다.
전국 874개...
올해 3월 제주와 남해안 해역에서 발생한 5건의 연승, 통발어선 전복‧침몰사고를 분석해보면 올해 3월에 발효된 기상특보가 전년 동기보다 3배에 달할 만큼 기상악화 문제가 잦았다. 또 10톤 미만의 작은 어선도 먼 거리에 출어했고 어선안전조업국과 어업인 간 ‘음성확인’으로 사고여부를 판단해 신속하게 사고징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구보증금제도는 올해는 통발 어구에 우선 적용되며 자망 어구와 부표에도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어구 보증금액은 통발 종류별로 1000원(스프링형), 2000원(원형, 반구형), 3000원(사각, 붉은대게)으로 책정됐고 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관리센터에서 공급하는 별도의 표식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이춘우 공단 이사장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어구보증금제도가...
올해 통발어구를 시작으로 어구보증금제가 본격 시행된다. 2026년에는 자망어구·양식장 부표까지 확대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제도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양 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이에 사용이 허용되는 어구는 투망, 뜰채(쪽지), 반두(쪽대), 손들망, 외줄낚시, 가리, 통발, 낫대, 집게, 갈고리, 호미, 삽, 손,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일상적인 작은 도구 등이 포함된다.
또 비어업인이 사용 가능한 수중레저장비를 명확히 해 수경, 숨대롱, 잠수복 및 잠수모, 오리발, 수중칼, 호루라기 등은 허용된다.
다만 같은 종류의 어구를 동시에 1개만...
이를 위해 동·서·남해의 연·근해어선 11척에서 사용하는 4400개의 통발 어구에 보증금 표식을 실제로 부착해 조업에 미치는 영향, 임의 탈락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폐통발 반환 후 회수 관리 및 보증금 지급 절차 등 어구보증금제의 운영 과정 전반을 시연해 볼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미비한 사항들은 조속히 보완하는 한편, 어구보증금관리센터 운영...
현재 해상은 조류가 거센데다 갯벌로 시야가 탁하고 통발어구 3000개와 어망, 줄 등이 얽혀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선박이 뒤집히면서 노출된 배 바닥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으나 선체를 뚫는데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김 서장은 “선주 측에서 민간 크레인을 섭외해 인양작업을 개시하고, 선내와 수중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앞서 지난 4일 오후 11시19분경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25톤급 근해통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전날 새벽부터 이날 오전 7시 30분까지 다섯 차례 수중 진입을 시도했지만, 어구가 얽히고설킨 채 감싸고 있어 선실 내부로 진입하지는 못했다.
현재 승선원 12명 중 3명은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실종된...
특히 동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공조조업, 조업구역 위반행위를, 서해안에서는 꽃게 불법포획, 자망‧통발 어구 초과사용을, 남해안에서는 무허가‧무면허, 조업금지구역 침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외국 어선의 경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무허가 어선 침범, 불법어구(범장망 등) 부설 등 위반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경계 강화와 서해 북방한계선...
해양수산부는 쿠웨이트 환경청(EPA)과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고 쿠웨이트의 폐어구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생분해 그물 적용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어업에 종사했던 쿠웨이트는 유령어업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해수부에 생분해 그물 기술의 협력을 요청했다. 유령어업이란 잘 썩지 않는...
결성
△어구 일제회수로 더 깨끗한 바다 만들어간다
30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바다의 골짜기 갯골, 미리 알고 사고 예방(석간)
△제25회 바다의 날,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
△2020년 극지체험 전시회 개최
△차세대 안전복지형 근해통발 시제선 건조 완료 진수식
△제1차 해양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이 전등은 바닷가에 버려진 통발을 마을 주민들이 수거해 다듬고, 강동선 한양여대 교수가 디자인을 더해 만들었다.
폐그물 업사이클링 사업은 폐그물, 폐부표 등 방치된 폐어구를 재활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으로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 일자리 및 부가적인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서부발전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마을 주민은...
사고 선박은 울산선적 29톤급 통발어선 ‘협동호’로 선장 주모씨는 당시 조업 중 어구 무게를 견디지 못해 선체가 오른쪽으로 기울며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선원 8명 전원은 건강 상에 이상이 없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현재 이들을 태운 무궁화34호는 경북 포항중으로 항해중이다.
해수부는 잠수부와 인양틀 등을 사용해 폐어구, 통발 등 수중침적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해수부는 2013년에도 독도 주변 수심 30m이내에서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하여 폐어구 등 약 17.3톤을 수거한 바 있다.
해수부는 올해 과거 사업범위를 3배 이상 확대해 수심 100m, 1,640ha 면적을 대상으로 과학잠수기법, 특수인양장비 및 사이드스캔...
현재 독도 주변에는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폐그물이나 폐로프, 폐통발과 공사 후 버려진 폐기자재 등 약 30톤의 해양쓰레기가 수중에 침적돼 있으며 이를 중점적으로 거둬갈 계획이다.
또 해양관리공단은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원 등을 조사·분석해 앞으로 해양쓰레기 관리계획 등 각종 정책 제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독도 주변해역...
양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또한 우리 측은 최근 제주도 남방에서 발생한 일본어선에 의한 우리 통발어선 어구피해 문제에 대한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일본 측도 동해 중간수역 부근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발생하는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 방지 지도를 요청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어구실명제가 정착될 경우 연간 최대 4000억원 이상의 수산자원보호 등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어구분쟁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물에 실명을 표시해야하는 대상어업은 연근해 자망·통발, 안강망 6개 어업으로 전체어업의 39%인 2만1000여척으로 연간 250만개 정도의 표시 깃발이 사용되고 50억정도의 비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옹진군은 연평도 포격에 따른 어민 피해를 감안해 농림수산식품부에 2중 이상 자망어선의 조업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1개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해 승인을 받았다.
옹진군은 이번 포격으로 어민들이 통발(1만1800개), 안강망(54틀), 닻자망(808틀) 등 어구를 바닷속에 쳐놓은 채 회수하지 못했고, 선원 200여명이 어업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실태조사는 독도주변 약 1만2000ha 해역, 수심 500m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치된 폐어망, 통발 등 수중침적 쓰레기를 중점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지역 내 어업현황을 파악해 사업과정에서 어구 등에 훼손이 없도록 지도ㆍ홍보를 강화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