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톱시드를 확정 지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4월보다 한 단계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일본(17위), 이란(20위)에 이은 아시아 전체 3등으로 FIFA 랭킹 아시아지역 상위 3팀에 주어지는 톱시드의 마지막 자리를 가져갔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호주(23위)와...
톱시드 확보를 위해 중국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선발 출전은 장담할 수 없지만, 충분히 경기에 나와도 제 몫을 다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먼저 최준은 이 세 명 중 선발 출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오른쪽 측면 수비 경쟁자인 황재원이 지난 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초반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선 최준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3차 예선에서 톱시드(포트 1)를 받기 위해 중국전 승리가 필수다.
'톱시드'를 받기 위해선 20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하는 세계 랭킹에서 아시아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국은 현재 23위(1563.99점)를 유지하고 있지만 24위 호주(1563.93점)가 0.06점 차로 쫓아오고 있어, 3위를 지키기 위해선 중국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경기 전날인 10일...
아시안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국제축구협회(FIFA) 랭킹에 따라 톱시드인 1번 포트에 자리했다. 톱시드에는 한국 외에 개최국 UAE,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가 포함됐다.
2번 포트에는 중국,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카타르, 태국이, 3번 포트에는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팔레스타인, 오만, 인도가 배정됐다.
4번 포트엔 북한, 필리핀...
정현이 쿠에바스를 이기고, 이 대회 톱시드인 페더러가 제러미 샤르디(100위·프랑스)를 꺾는다면 둘은 준준결승에서 대결을 벌인다. 정현과 페더러는 올 1월 호주오픈 4강에서 맞붙었으나 정현이 발바닥 물집으로 기권하면서 제대로 승부를 겨루지 못했다.
한편 정현은 이번 대회 16강에 올라 상금 8만8135달러(약 9400만 원), 랭킹포인트 90점을 따냈다.
톱시드는 개최국 러시아,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폴란드, 프랑스다. 2그룹에는 스페인, 잉글랜드, 콜롬비아, 멕시코 등이 유력하며 이란, 이집트, 세르비아는 3그룹에 속할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 나이지리아 등과 4그룹에 포진한다. 이에 한국은 1~3순위 팀들의 1승 제물로 타깃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
김우진은 톱시드를 배정받아 개인전 1라운드에서 64위와 겨루는 이점을 얻게 됐다.
구본찬(현대제철)은 681점으로 6위,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676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애초 한국은 예선 출전선수 3명이 모두 4위권에 드는 그림을 그렸다. 4강까지 서로 만나지 않기 위해서다. 예선 성적은 시나리오와 어긋났지만 조 배정이 잘 돼 비슷한 효과를...
2012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톱시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1월 열린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준우승을 해 추가 포인트를 얻지 못한 것이 이번 시드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배정된다.
이번 대회가 남미에서 치러지는 만큼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만나는 것보다...
이미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남은 경기와 평가전에서 전승을 노린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예정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포인트가 쌓여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한편, 박지성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 최근 FIFA 마스터코스에 최종 합격하며 축구행정가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우선 톱시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첼시, 벤피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널, 포르투가 차지했다. 이탈리아 리그 소속의 팀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2번 시드는 샬케,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샤흐타르, PSG, 바젤, 제니트, 맨체스터 시티가 배정됐다. 특히,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벨기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의 강호로 H조에서도 톱시드를 받은 강팀이다. 알제리 역시 FIFA 랭킹 22위로 아프리카 대륙 팀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중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벨기에보다는 떨어진다는 평이다.
하지만 전반전에 끝난 현재 알제리는 벨기에에 1-0으로 앞서 있다. 알제리는 전반 25분 소피앙 페굴리가 얀 베르통언으로부터 페널티킥을...
톱시드 스페인의 16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나머지 3팀은 16강행 티켓 한 장을 놓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콜롬비아ㆍ그리스ㆍ코트디브아르ㆍ일본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뚜렷한 강팀이 없는 혼돈의 조로 평가된다. 16강 진출 팀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조이기도 하다. 톱시드를 받은 콜롬비아는 16강 진출...
실제로 이번 월드컵에서 톱시드를 받은 국가들 역시 유럽 혹은 남미 대륙 팀들이다.
한편 역대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들 중 최고 성적을 올린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공동 개최국이었던 한국이 기록한 4강이었다. 이 성적은 역대 아시아 국가들 중 최고 성적으로 남아있다.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카메룬이 8강에 올랐던 바 있고...
한국은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톱시드를 받지 못해 UAE,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포트2로 밀렸다. 톱시드는 호주,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이 받았다.
한편 2015 아시안컵은 내년 1월 9일 호주에서 개막된다. 한국의 첫 경기는 1월 10일 오만을 상대로 열린다. 이어 13일 쿠웨이트와, 17일 호주와 대결을 하게 된다.
아시안컵 조추첨 소식을 접한...
한국은 2015년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톱시드를 받지 못해 2시드에 배정돼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아시안컵 조추첨 소식에 축구팬들은 “아시안컵 조추첨, 우승할 수 있을까?”, “아시안컵 조추첨, 죽음의 조는 아니네”, “아시안컵 조추첨, 해볼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톱시드 팀이 들어가는 ‘포트1’에서 배제됨에 따라, 어느 조에 배정되든 우승후보와 경기를 가져야 하는 부담스런 상황이다. 한국은 저조한 피파랭킹으로 톱시드에 배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톱시드에는 개최국 호주와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이 포함됐으며, 포트2에는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가 속해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오는 2015년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이 톱시드에 들지 못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아시안컵 조추첨 방식을 공개하며 출전국들의 시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톱시드인 포트1에는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이 포함된다. 기존의 방식대로 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하지...
벨기에는 최근 많은 유망주들이 혜성처럼 등장하며 유럽 강호로 다시금 자리매김했지만 본선 무대에 오랜만에 등장해 경험 면에서는 여타 톱시드 팀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베테랑 수비수 뱅상 콤파니는 물론 에당 아자르, 마루앙 펠라이니 등 스타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지만 아직까지 이른바 빅네임으로 분류할 만한 팀은 아니다.
조별라운드 첫...
톱시드를 받은 팀들과 3번 포트에 배정된 팀들은 확정됐지만 남미와 아프리카 대륙이 묶인 2번 포트는 7팀 그리고 나머지 유럽팀들이 모인 4번 포트는 시드를 받지 못한 유럽팀들이 9팀이 있어 4번 포트의 한 팀이 2번 포트로 향해야 한다.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본격적인 조추첨 이전 포트X를 확정하는 추첨을 먼저 실시했다.
그 결과 포트X의 주인공은...
FIFA는 톱시드만 발표했을 뿐 추첨 방식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남아공 월드컵의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과 마찬가지로 1번 그룹(개최국 브라질 등 톱시드 8팀), 2번 그룹(아시아, 북중미 각 4팀), 3번 그룹(아프리카 5팀, 남미 2팀, 유럽 1팀), 4번 그룹(톱시드를 받지 못한 유럽 8팀)로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