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본사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K치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외국 선수들에게 일본과 몽골,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인기 메뉴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K버거, 치킨을 대표하는 토종 브랜드로서 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육선엽 앞에 지명된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롯데의 전미르 단 세 명이다.
육선엽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6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이닝 무실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은) 자신 있게 자기 볼을 던지는 스타일...
국내 토종 선수로는 류현진이 버티고, 문동주가 부활한 만큼 잔여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 구축이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날 바리아의 상대는 라우어다. 라우어는 4경기에서 18과 3분의 1이닝 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은 6.87이다. 경기당 5이닝을 채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제임스 네일과 윤영철이...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둔 엄상백은 이번 시즌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5.04로 다소 높지만 탈삼진에서 커리어하이(143개)를 기록 중이고, 이닝 소화력도 많이 좋아져 이번 시즌 kt의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섰다. LG를 상대로 올 시즌 1경기에 나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를 따낸 엄상백은 다시 LG를 잡고 커리어하이인 12승을 바라본다. LG는...
또 다른 외국인 선수 와이스가 연일 맹활약으로 팀을 상승세로 이끄는 가운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험이 풍부한 바리아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바리아는 올해 14경기 67과 3분의 2이닝 동안 5승 4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MLB 통산 22승을 기록한 바리아의 경력에 비교한다면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다. 다만 최근 2경기에서 5이닝 동안...
토종 에이스 양현종과 함께 원투펀치를 맡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이날 제임스 네일은 6회 말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타구에 맞은 네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갔다. 한눈에 봐도 부상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은 하트는 10승 2패 143탈삼진 평균자책점 2.34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 다승 공동 5위에 올라 지난해 투수 3관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에릭 페디의 대체자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던 하트는 이후 3주 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고열, 탈수...
전반기까지만 해도 홈런 부문에서만 앞선 삼성은 후반기 들어 선수단 전체가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블세터 김지찬, 김헌곤이 3할 언저리에 있고 구자욱, 강민호,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불을 뿜고 있다.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박병호가 11일 KIA전 멀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성규, 류지혁, 이재현, 윤정빈 등...
2015-2016 전 세계를 뒤흔든 언더독의 반란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이 토종 공격수 득점왕 시대를 다시 열었다. 케인은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1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출신 득점왕은 1999-2000시즌 케빈 필립스 이후 16년 만이다. 케인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선수노조(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맨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레스터 시티...
마운드에선 당분간 뾰족한 대안이 없는 '타격의 팀' KIA는 현재 주축 선수들이 버텨주는 수밖에 없다. 우선 타격감이 떨어진 최형우와 김선빈이 열쇠다.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거론되는 김도영도 데뷔 이래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하면서 지친 기색이다. 이 기간에 박정우, 홍종표, 박민을 비롯해 최근 2군에서 경기를 소화하는 윤도현 등 백업 선수들의...
066으로 30-30클럽 가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즌 KIA는 정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도영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유력하다.
한편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에 힘입어 NC를 8-1로 제압하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두산은 대체 외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2번째 등판을 한다. LG는 토종 우완 임찬규를 선택했다.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하고 3연승을 거둔 KIA 타이거즈는 대전에서 4연패 중인 한화 이글스와 만난다. 허리 피로골절로 이탈한 윤영철을 대신해 한화 출신 김도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화는 문동주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3위로 내려앉은 삼성은...
특히 시즌 초반 구상했던 로테이션 계획이 모두 어긋나며 토종 에이스 곽빈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새 외인 발라조빅과 계약했고, 브랜든의 대체 외인 선수로 시라카와 케이쇼를 급하게 영입했다. 여기에 4, 5선발을 맡긴 최원준과 최준호가 매번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대체 선발인 김유성마저 초반에 무너지며 곽빈의...
이번 시즌 키움의 '토종 에이스'로 올라선 하영민은 LG를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기대된다. 올 시즌 타격 3위(타율 0.354)를 달리며 잠재력이 드디어 폭발했다는 평가를 받는 송성문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88의 '미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두산은 팀에서 완전한 토종 에이스로 자리 잡은 곽빈이 선발 출격한다. 이번 시즌 SSG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서는 곽빈은 최근 부진을 떨쳐내는 것이 우선이다. 2경기에서 12실점을 기록하며 두산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곽빈을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컨디션을 찾을 시간을 줬다. 5월 최우수선수(MVP)를 받을 정도로 좋은...
부진했고 토종 선발 김민우가 다치며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빚었다. 이 기간에 연패가 이어졌고 최원호 감독의 경질이 이뤄졌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새로 취임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경문 감독 부임 직후 8승 1무 5패로 선전하고 있고, 그동안 열세였던 kt와 두산을 상대로 모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김 감독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단...
여기에는 KBO의 전력 평준화 정책에 따라 도입된 팀 연봉 총액 상한제인 샐러리캡과 외국인 선수 상한액 제도(100만 달러)가 빛을 발했다. 그러면서 2023년 입단 신인부터 1차 지명을 폐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팀별로 '알 수 없는' 역상성 구도가 한몫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두 KIA는 대다수 상위권 팀에게는 박빙이거나 우세를 거두고...
롯데가 김진욱과 함께 소중하게 키우고 있는 선발 자원으로 최고 시속 155km까지 던지는 잠재력 있는 선수다.
LG는 엔스(7승 2패, 평균자책점 4.79)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엔스에겐 이번 경기가 아주 중요하다. LG는 이미 외국인 투수들이 부진해 교체를 시사한 바가 있다. 차명석 단장이 새 외국인 투수를 확인하러 지난달 28일 직접 미국으로 떠나기도 했다....
주전 유격수이자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오지환이 이탈한 상황에서 또 다른 핵심 자원인 선발 최원태가 최근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LG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올해 12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80의 성적을 내며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한 투수 최원태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애초 이날 삼성전 선발로 예고돼 있던 최원태는...
펠릭스 페냐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바리아는 KBO리그 데뷔전이던 5일 kt 위즈전에서 4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토종 에이스로 성장한 곽빈을 내세운다. 곽빈은 올해 13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작성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거두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