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최근 한아라호, 테라카호 등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고부가가치 참치 생산이 가능한 최신형 선망선을 건조해 출항시켰다. 내년에도 추가 두 척의 최신형 선망선이 새롭게 건조돼 출항할 예정이다.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은 “동원산업은 1969년 원양어선 한 척으로 시작해, 세계에서 참치를 가장 많이 잡는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성장했다. 수산업계의...
김 장관은 우선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동원산업 소속 원양어선 테라카호 최석진 선장과 태평양에서 국내로 귀환중인 현대상선 굿윌호 김승주 선장과 통화해 "만선과 안전한 조업을 기원하고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시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독도 항로표지관리소 김재근 소장, 마라도...
동원산업은 지난해 12월30일 신규 출항한 테라카호에 연이은 신규 선망선 출항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조업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항하는 한아라는 기존 일반선망선들과는 다르게 선망선에 연승선 기능을 추가한 최신형 선박이다. 특히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기존캔용 참치의 생산 외에도, 연승선에서 생산하는 횟감용 참치의 생산도 병행할 수 있어...
테라카호는 2207톤급 참치 선망선으로, 부산 영도 소재의 대선조선소와 지난 2014년 3월 건조계약을 체결한 후 약 1년 10개월 간의 건조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참치선망선은 원양어선 중에서 가장 발전된 선박으로 어군탐지를 위한 레이더, 음파탐지기, GPS 등 첨단장비가 탑재돼 있다.
테라카는 남태평양의 키리바시 공화국에서 ‘매우 숙련된 어부의 정신’을 의미한다....